제약·바이오 관심 받을 때 ‘더’…기업들 설명회도 ‘박차’

4월 중순 이후 제약·바이오기업 설명회 지속…6월 한달간 19건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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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코로나19의 영향 속에도 선전하고 있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늘어나는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무상증자 등을 통한 주가 활성화는 물론 한동안 잠잠했던 기업설명회를 이어가며, 기업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확인한 결과 지난 5월 이후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업설명회가 지속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기업설명회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의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
 
실제로 코스닥 상장사를 기준으로 6월 기업설명회 공시 51건 중 제약·바이오기업이 19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7월에도 코스닥상장사인 테고사이언스, 신테카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기업설명회 개최를 공시한 상태다.
 
특히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업 현황과 관련 사업 내용 전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IPO 활성화 역시 이같은 흐름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같은 움직임은 중소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기업들에게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의 제약사들과 달리 바이오기업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에 따른 기업 가치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 만큼 이에 대해 더 힘을 실을 수밖에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이후 상승흐름에 따라 6월 이후 무상증자 역시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이 역시 업계에서는 코로나19의 상승흐름에 따라 주식 거래의 활성화와 주가부양을 위한 방안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같은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제약·바이오에 대한 관심을 각자 기업으로 끌어오기 위한 것인 만큼 그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지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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