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포함한 집단행동 추진" 의협 대의원회 서면결의 통과

의협 대의원 240명 중 164명 찬성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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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일명 '의료 4대악 정책'에 반대해 의사단체가 총파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가 이에 대해 승인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이철호)는 지난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의원총회 서면결의 결과'를 공고했다.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정관 제22조(서면결의)에 따라 지난 7월 24일부터 실시한 '2020년도 대의원총회 서면결의'결과, 재적 대의원 240명 중 서면결의 참여 대의원의 207명(참여율 86%)이 참여했다.


이에 제1호로 '전 회원 총파업 투쟁을 포함한 집단행동 추진에 대한 찬반의 건'을 조사한 결과, 240명 중 찬성 164명, 반대 29명, 기권 14명으로 해당 안건이 가결되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 결과는 향후 개최될 대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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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 회원 총파업을 포함한 집단행동’ 추진에 대해 정관 제22조(서면결의) 제1항에 근거하여 대의원총회 서면결의를 요청키로 의결했다.

 
이는 4대악 의료정책 관련 회원들의 인식 확인과 집행부의 대응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회원들의 높은 투쟁 의지가 확인됐기 때문.


박종혁 의협 총무이사는 "의협 집행부는 회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의원회에서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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