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접촉 나선 복지부…의협은 거부, 대전협은 협의체 합의

의협, 내부 논의 거쳐 복지부 만남 제안 거절…복지부 “협의체 통해 논의하자”
대전협, 복지부 간담회서 ‘의료공백 없을 것’ 약속…오는 11일 협의체 열기로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접촉을 시도 중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만남을 거부했고,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협의체 구성까지는 합의했다.


5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대한의사협회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의협은 제3의 장소에서 만날 것을 요청했고, 복지부는 이를 수용해 서울 모처에서 만날 것을 다시 제안했다.


그러나 의협은 내부 논의를 거쳐 복지부가 제안한 만남에 응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전했다.


복지부는 “이러한 의협 결정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중요한 보건의료 과제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지부는 의료계와 진정성 및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대화해나갈 것”이라며 “의협 역시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복지부는 같은날 대전협과도 간담회를 추진했다.


복지부는 이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엄정한 상황에서 환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집단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협은 수련 병원 내에서 대체인력 투입, 당직 변경 등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필수 의료 분야 환자 진료는 전공의 공백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양측은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는 오는 11일에 열기로 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9.4 합의 후 분열된 전공의‥구비대위 김진현vs신비대위 한재민
  2. 2 최대집 회장 탄핵 쟁점 '9.4 의정합의'‥ 전공의와 진실공방
  3. 3 이연제약, 코로나19에 공장 신축 내년 연기…자금투입 부담↓
  4. 4 "수술법 발전에 난치병 극복…미세감압술 시기 놓치지 말아야"
  5. 5 주가 치솟던 신풍제약, 자기주식 매각에 사흘째 하락세 지속
  6. 6 "고령 사회 대비하는 통합돌봄사업, 약사 역할 찾아라"
  7. 7 6차 코로나19 범정부지원위원회 개최…개발점검-예산안 보고
  8. 8 공단,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상대 5억원대 구상금 청구
  9. 9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계획 발표…지주사 체제 확립 나선다
  10. 10 "의료계, 의사증원 반대는 모순‥의사 늘려야 의료비 부담 줄어"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