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반약 관심…치질·체중감량 보조제 등 허가 늘어

지난해 대비 증가세 뚜렷…탈모치료·정맥순환제 등 관심 받는 성분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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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이미 한차례 유행을 거쳤던 일반의약품들이 올해 들어 다시 관심 받고 있다.
 
해당 일반의약품 시장의 성장 등에 따라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국내사들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7월까지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은 471품목으로 지난해 동기 382품목에 비해 89품목, 23.3%가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은 전문의약품 제네릭 시장 경쟁 외에도 시장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 중에는 정맥순환제와 체중감량 보조제 등이 눈에 띈다.
 
지난해 말부터 관심을 받은 치질치료제로 쓰이는 디오스민 제제도 눈에 띄는 품목이다.
 
디오스민 제제는 동국제약의 치센의 성공과 함께 해당 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관심을 얻기 시작해 올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현재까지 디오스민 일반의약품의 허가는 16품목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정맥순환개선 일반의약품 시장 역시 큰 흥미를 끌며, 센시아로 대표됐던 센텔라정량추출물 제제에서 포도엽건조엑스 쪽으로 관심이 넘어갔다.
 
이후 지난해말부터 이어진 허가는 올해도 꾸준히 진행돼 현재까지 총 10품목이 허가를 받으며 새로운 경쟁을 앞두고 있다.
 
체중감량 보조제로 쓰이는 알긴산,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복합제 역시 지난해에는 1품목의 신규허가가 있었으나 올해에는 이미 6개 품목 올해에 다시 허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함께 탈모치료제 영역에서는 기존 미녹시딜 등의 제제가 아닌 덱스판테놀 정제 등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지난해 라니티딘 사태 이후 해당 제제의 대체제로 쓰이는 파모티딘 등을 비롯한 위장약 등에 대한 관심 등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의 치주질환 보조제 인사돌 플러스의 제네릭 시장도 점차 본격화 되는 등 국내사들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향후 변화 역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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