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터 차근차근…톡신 후발주자들 수출용 허가 전략 지속

21일 이니바이오 허가로 올해만 5개 품목 허가… 선두주자들도 해외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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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국내 보툴리눔 톡신 후발주자들이 수출용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국내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 역시 최근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현황을 살펴보면 21일 이니바이오는 이니보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수출용)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번 이니바이오의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에 따라 올 한해에만 5개의 수출용 톡신 품목허가가 이뤄졌다.
 
수출용 품목허가의 경우 국내 품목허가에 비해 다소 쉽다는 점과 함께 국내 임상 결과와는 별개로 수출용 제품허가를 취득하면 해외 수출이 가능한 만큼 국내 후발 주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니바이오 역시 한국 임상과 함께 중국 내 업체와 동시 임상을 진행, 중국시장 진출 등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한 업체들 역시 중국 시장은 물론 동남아 시장, 러시아 시장 등 진출을 서두르는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수출용 계약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은 제테마로, 제테마는 이미 브라질 수출 계약 체결과 중국 수출 계약 체결 등을 공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비엔씨 역시 중국, 동남아 등의 수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수출용 허가를 받지 않은 기업들 역시 톡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면서 국내 후발주자들의 해외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해당 기업들의 국내 품목 허가의 경우 현재 임상 등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시일이 걸리는 만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캐시카우를 확보하고, 향후 국내 시장 진출 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후발주자들의 해외 진출과 함께 이미 국내 시장에 자리 잡은 선두주자들 역시 최근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ITC 문제 등이 있지만 나보타의 미국 시장의 본격 진출한 대웅제약은 물론, 휴젤은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온스는 이라크 시장에 보툴리눔 톡신 1호로 정식 등록 됐으며, 중국, 러시아, 중남미 진출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앞선 기업들과 국내 후발주자들 모두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만큼, 해외 사장에서 국내 제품들이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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