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男,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이틀 후 사망…당국 조사 착수

현재 부검 통해 사망원인 조사 중…정은경 “유통 문제없는 백신”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 중 사망 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가 한 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17세 남자로 지난 14일 12시 인천 지역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은 후 16일 오전에 사망했다.


접종 전후에는 특이사항이 없었으나 접종 이틀 만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돼 현재 사망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진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먼저 파악한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례에서 접종된 백신은 국가조달물량 백신으로 신성제약에서 처음 유통했던 제품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해당 제품 유통 과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 청장은 “예방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는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먼저 규명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동일한 백신 접종자에게서 아직까지 이상소견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기억 상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인해 사망한 이상반응 사례는 없다”며 “아직까지는 인과관계를 단정해서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윤태호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최대치…연장 or 격상 논의 중”
  2. 2 늘어난 관심만큼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시초가 '선방'
  3. 3 신종플루·메르스 때보다 의료체계 영향 더 컸다
  4. 4 제약업종 성장세 전환, 1개월 새 시총 10% 늘어
  5. 5 급감했던 생동 다시…절반은 위탁 제품 자체 생동
  6. 6 제약사 꼴찌 영맨, 그의 성공 스토리에 인연은?
  7. 7 경찰 지원자 문신 기준 완화…의협 "국민건강에 부정적 영향"
  8. 8 SK케미칼 '제약·바이오사업' 2021년 임원 인사 단행
  9. 9 "재난지원금 필요해요" 코로나에 지친 개원가 'SOS'
  10. 10 우여곡절 2021 전공의 모집‥ 과목별·지역 간 양극화 '심화'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