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 44→48개 확대…올해 24개 중 5개사 통과

동구바이오·동국·동화·올릭스·한국BMI 등…제넥신·휴온스, 인증연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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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혁신형 제약기업이 48개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열고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과 인증연장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신규인증 심사 대상 기업은 24개였으며, 이 중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올릭스, 한국비엠아이 등 5개 업체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2017년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연장을 신청한 제넥신과 휴온스도 심사를 통과해 2023년까지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혁신형 제약기업 수는 이전까지 44개였으나, 올해 신규인증·인증연장에 따라 48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인증심사 통과 여부를 신청 기업에 개별 통보하고, 지난달 30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고시’를 개정해 모든 인증절차를 완료했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지정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는 3년마다 실시한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국내 제약사가 연구개발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신약개발 역량도 강화되고 있다”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제약사가 연구개발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신약개발 중심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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