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서 코로나19 확진 산모환자 아이 출산

산모 및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신생아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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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11월 2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임신부(39주)의 분만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수술과 관련 산모의 제왕절개수술 위해 조선대병원에서는 수술방 15개 모두를 비우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의료진은 대응회의를 했고 감염 노출을 줄이기 위해 최소 인력을 수술실에 투입하였으며,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제왕절개수술을 진행해 29일 3.88kg의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


신생아의 경우 산모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직감염을 우려했으나 세 차례에 걸친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와 12월 3일 퇴원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술 후에도 수술방 모두를 4시간동안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다음 수술 환자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수술을 집도한 유현주 교수(산부인과)는 "수술을 시행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많은 의료진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도 아이와 산모가 모두 건강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증환자 치료에 전념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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