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개 부처 개각…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내정

31회 행정고시 출신, 보건복지부 차관 지낸 정통 관료
청와대 "현 정부 보건복지 초석 다지는 데 기여… 외유내강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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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새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지명됐다.

청와대는 4일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문재인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 우리 정부 보건복지 정책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은 "오랜 정책 경험과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통해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라며 "의료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보호, 또 생애주기별 사회안전망 확충 같은 당면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덕철 후보자는 1961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제31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200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보육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차관 이후부터는 현재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이끌어왔다.

청와대는 권덕철 후보자 외에도 국토교통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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