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없어…해외 유입 차단”

5월부터 현재까지 총 2,291건 분석…GH그룹 우세 여전
해외 바이러스 유입 18건 확인돼…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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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GH그룹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유행하는 바이러스 특성 분석과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전장유천체 분석을 실시 중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8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2,291건 검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과 12월에 분석한 515건은 모두 GH그룹에 포함돼 지난해 5월 이후부터 GH그룹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사례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입에 대해서도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58건이다.


이 중 영국 15건, 남아공 2건, 브라질 1건 등 총 18건 변이바이러스와 28건 음성을 확인했다. 12건은 현재까지 분석 중이다.


방역당국은 전장유전체 분석과 함께 지난달부터 입국자 검역 강화, 해외유입 사례 유전자 분석, 변이 발생 국가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이날 18일부터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진단검사 주기를 기존 3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해 변이 바이러스 감시·관리를 강화한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이 증가됐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까지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임상적 중증도, 백신 효과 변화 등에 대해서도 계속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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