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 첫 도입… 막 오른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과반수 득표자 나오면 3월 17일 발표, 결선투표 가면 3월 26일 확정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결선투표가 처음 도입되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의협.jpg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경우, 3월 17일 당선자가 공고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 일주일이 더 지나서야 새 회장이 발표된다.

제 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협 선관위)는 19일 회장 선거 일정을 공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16시까지 후보 등록에 이어 16일 후보자 번호 추첨이 진행된다.

이후 회장선거 후보자는 3월 19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와 동시에 우편 투표는 3월 2일부터 3월 19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에 큰 당락을 미치는 것이 바로 전자투표인데, 이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행되면 아침 8시부터 22시까지, 마지막 말인 19일에는 1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당초 계획은 회장선거 개표 및 당선인 공고가 19일 19시 이후에 이뤄지지만, 이번 선거부터 결선투표가 도입돼 선거 일정에 변동이 있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득표자 2인이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23일부터 26일 18시까지 우편투표, 25일부터 26일 18시까지 전자투표를 시행한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제 41대 의협 회장은 3월 26일 19시 이후에 발표된다.

2000년대 이후 과반을 넘겨 당선된 의협 회장은 32대 신상진 회장(2만 6,548표 중 1만 9,267표), 38대 추무진 회장(1만 449표 중 5,106표 보궐선거) 등 사례가 있다.

현재 회장 선거에 거론되는 인사는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유태욱 가정의학과의사회장,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등이다.

13만 의사 중 실제 투표에 참여한 의사들은 2만 명 전후로 최소 5명 이상 다자구도가 형성되기에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기는 후보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의협 선관위는 "제 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는 국민건강과 의료계의 미래를 책임질 13만 여 의사 대표를 선출하는 뜻깊은 선거로 모두 투표에 참가해 회원 권리를 행사하자"고 당부했다.
<ⓒ 2021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식약처, 얀센(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착수
  2. 2 2023년부터 지역 의·약·간호계열 등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3. 3 복지부 소관 보건의료기본법 등 7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4. 4 의사면허법 법사위 계류…의료계, 전천후 국회 압박 통했나
  5. 5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공판, '역가조작 사전 인지' 두고 공방
  6. 6 경남 공공병원 진주시 확정…지역醫 "이미 포화지역" 반발
  7. 7 '닌라로' 급여‥'경구용' 3제 요법 혜택 본격 시작
  8. 8 서울시약-디알엑스, 다제약물 관리… 디지털 플랫폼 활용
  9. 9 의협 "법사위 결정 존중, 국회에 지속적으로 의견 전달할 것"
  10. 10 한미약품 등 4개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수상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