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투표율 재선 성공 박호영, "행동·실천하는 회무 약속"

코로나19 속 투표율 92.05%로 회원사들 높은 관심 속에 득표율 58.27%로 당선
젊고 역동적인 집행부 구성 등 포부…"반품·입찰·마진 해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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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역대급 투표율로 높은 관심속에 재선에 성공한 박호영 회장이 기존 공약과 선거 과정에서 들었던 회원들의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일 제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를 통해 박호영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호영 당선자는 "감회가 남다른 것이 이번 선거는 정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정성천 후보의 열정이 협회를 이끌어가는데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향후 서울시유통협회를 건설하는데 함께 갈 생각"이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선거 과정을 통해서 회원사가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회무의 경험과 대외적인 인프라를 잘 활용해서 협회가 비상하고 또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고충을 함께하는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그동안 내세웠던 공약인 반품 문제, 국공립병원 입찰 문제, 유통 마진에 대한 해결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박호영 당선자는 "단호하게 세 번의 칼을 뽑겠다는 말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과정에서도 3가지 문제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품 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유통협회를 중심으로 약사회, 제약협회와 협력해 상식선에서 가능하도록 반드시 해결하고 법제화를 위해 국회와 복지부의 협조를 얻어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 당선자는 "입찰 거래질서의 문제는 업계 스스로 자정해야하는 부분도 있는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단호하게 막겠다"며 "적정 유통마진 확보 역시 생존이 달린 문제로 업권 수호를 위해 정말 필요한 사항인 만큼 중앙회와 연계해 갑질을 원천 차단하고, 특히 다국적기업 횡포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도매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건전한 유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자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도 감시하는 방향으로 회원사 보호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업계의 젊은 2세 경영진들을 집행부에 많이 참여하도록 한다는 기존의 약속 또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 당선자는 "앞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입찰 문제 등을 위해 필요한 병원 분회 등에 힘을 실어주고 권역별로는 경험 있고 포용력 있는 분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도록 할 생각"이라며 "또 2세 경영진 중 능력 있고, 자질이 있는 이들이 많이 있는 만큼 회장단에서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당선자는 "미래는 결국 혼자 일 잘하는 사람보다 협업하는 리더, 협업하는 조직이 성공할 수 있다 생각한다. 회원사의 권익 향상과 업권 수호를 위해 필요하다면 개인이 다소 희생되더라도 그 길을 택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화합과 단합했던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를 위해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3년이 정말 서울시유통협회의 골든 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이 3년 동안 업계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목소리를 내고, 주어진 일을 피하지 않고, 단호하게 행동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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