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급여적정성 평가 착수

셀트리온, 지난달 24일 급여결정 신청…사용 긴급성 고려해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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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내 첫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에 대한 급여적정성 평가에 4일 착수했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이번 급여적정성 평가는 지난달 24일 셀트리온이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한 것에 따른다.


급여적정성 평가는 보험 급여원칙과 법령이 정한 절차에 따라 급여적정성을 충실히 검토하되,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치료제 사용의 긴급성을 고려해 신속히 진행된다.

 

평가·검증은 총 3단계다.


1단계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약제 급여기준과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2단계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산하에 별도로 구성한 소위원회에서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 사후관리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3단계는 약평위에서 최종적으로 해당 약제 급여적정성 여부를 심의한다.

 

렉키로나.jpg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되면 건강보험공단과 가격협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고시개정 등 추가 절차가 있다.


심사평가원은 소위원회 설치를 위해 이날 개최된 제2차 약평위에서 구성(안)을 보고했다.


소위원회 위원은 약평위 위원 풀(pool, 명단)에서 선정된다. 소위원회는 관련 학회 전문가, 보건경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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