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혈장치료제 'GC5131' 치료목적사용 40건 달성

올해에만 12건 승인…이달 중 조건부허가 신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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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의 치료목적사용 승인 건수가 4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이 GC5131의 치료목적사용을 승인 받았다.
 
GC5131의 치료목적사용은 지난해 10월 처음 승인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28건이 승인됐고, 올해에도 1월 6건, 2월 5건이 승인돼 의료현장에서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GC5131의 치료목적사용이 계속되는 것은 혈장치료제 자체가 기존의 혈장치료제와 원료만 다를 뿐 개발 과정이나 생산공정이 같아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와 확신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GC5131로 치료한 환자에서 완치 사례가 나오면서 이 같은 신뢰에는 더욱 힘이 실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GC녹십자는 지난해 진행한 임상2상에 대한 데이터 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에 이를 마무리한 뒤 조건부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은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주도하는 글로벌 임상과 이스라엘 제약사 카마다(Kamada) 등 극소수만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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