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차례 부진 없이 성장 거듭한 휴온스, 매출 상위사 저격

지난해 별도기준 3662억 매출 달성…기존 경쟁사와 500억 격차
30여년간 역성장 없이 지속 성장…상위사 한독·동국제약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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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휴온스가 끝없는 매출 성장으로 제약사 순위 경쟁에서 경쟁사를 따돌리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662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휴온스는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다.

휴온스는 지난 30여년간 단 한 차례 매출 부진 없이 외형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해 국내 산업 전반에 코로나19 사태가 밀어닥친 시점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같은 행보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지극히 이례적이다.

때문에 휴온스는 성장기 내내 계속 매출 순위 경쟁사를 바꿔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이전에는 일양약품·경동제약·안국약품·영진약품 등과 경쟁을 벌여오다가, 2015년 2,000억원대 제약사로 진입한 이후에는 대원제약·동화약품·삼진제약 등과 경쟁을 벌였다.

이 중에서도 대원제약·동화약품과 최근 수년간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했으나, 지난해에는 500억원 이상 격차를 냈다.

이 흐름대로라면 휴온스는 다음 상대 경쟁사로 한독과 동국제약을 저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한독과 동국제약은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다. 같은 기간 타 제약사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5,000억원대 제약사 면모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이미 한독과 동국제약은 매출 상위 10대 국내 제약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전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경쟁전과 함께 현재와 동일한 성장 수준을 이어가면, 휴온스가 성장세를 지속해나가더라도 이들까지 따라잡기란 쉽지 않은 과제가 될 수 있다.

휴온스는 영업이익도 지난해 520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등 내실화 면에서도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다.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이는 다시 외형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다.

휴온스는 계열사를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액 4,06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4,000억원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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