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10종 바이오시밀러 개발 9년 8,325억 투입

바이오시밀러 1·3상 동시 진행…매해 평균 개발비 925억 사용
항염제 2751억, 항암제 2520억 투자…5종 판매승인, 5종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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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10종 개발에 현재까지 총 8,326억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확인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판매 중이거나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총 10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바이오시밀러마다 1,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10개에 투입된 개발비는 8,325억9,896만원이다.
 


2012년 2월에 설립돼 현재 만 9년째라는 점에서 보면, 9년간 매해 평균 925억원을 개발비로 투입한 셈이다.

이는 국내 매출 상위 10위권 제약사 중 일부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국내 신약개발 추세에서 비교적 앞서 있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지난해 2,000억원대를 연구개발비용으로 투자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개 바이오시밀러를 크게 항암치료제, 항염치료제, 기타치료제 등으로 구분한다.

SB3(허셉틴), SB8(아바스틴) 등이 항암치료제, SB2(레미케이드),SB4(엔브렐), SB5(휴미라) 등이 항염치료제, SB11(루센티스), SB12(솔리리스) 등이 기타질환치료제로 각각 포함돼있다.

제품군 별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진 영역은 기타치료제로 3,056억원이다. 항염치료제는 2,751억원, 항암치료제는 2520억원이 투입됐다.
 


10개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 중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승인된 것은 오리지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엔브렐·휴미라’ 등 3개와 오리지널 항암제 ‘허셉틴(유방암)·아바스틴(대장암)’ 등 2개다.

황반변성 안과질환치료제 ‘루센티스·아일리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건선치료제 ‘스텔라라’ 등 5개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는 현재까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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