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전문의들, 코로나19에도 진단‧치료 지견 공유 앞장

4월 3일~4일 제62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 개최
난청-치매 연관성 연구 논의, 일본 이과학회 공동 심포지엄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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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코로나19에도 '귀'의 진단‧치료 지견을 넓히기 위해 전문의들이 모였다. 


대한이과학회는 3일~4일 양일 간 이비인후과의 귀 전문가들의 학술성과 및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대한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이 증가됨에 따라 난청, 이명, 어지럼 등 귀에서 기인하는 질환들에 대한 유병율과 관심도가 증가하고, 이러한 질환에 대한 기초적 의학적인 발견과 새로운 진단법 및 치료방법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대한이과학회는 코로나19에도 지속적으로 회원들간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해 왔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일본 이과학회 공동 심포지움, 각종 학술 심포지움 연구 발표, 시상식과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심포지엄 주제는 ▲'청력이 정상인데 이명이 들려요 ▲난청치료의 미래: 유전자 및 세포치료 ▲'가장 흔한 어지럼의 원인: 이석증'으로 전문가들과 최신 연구 결과 및 임상 사례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회 측은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을 제시하고 연구 결과 발표시간을 갖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학회는 지난 5년간 국내 이과학 분야에서 이룩한 연구업적이 뛰어난 1인을 선정하는 이원상 학술상을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경희대 여승근 교수로, 25편의 연구논문을 출판하고 뛰어난 이과학회 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대한이과학회는 이비인후과 중 귀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학회이면서 학술, 연구 활동 및 운영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한의학회로부터 우수회원학회로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는 귀질환 전문 학회이다.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귀질환 전문 학회인 대한이과학회는 귀 전문의로 구성된 정회원이 600명, 준회원과 일반회원을 포함하면 총 1788명의 회원을 둔 전문 학회로 올해 창립 31주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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