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해진 '모바일 디지털헬스', 의료기관 속 뿌리내리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각각 전용 앱으로 다양한 컨텐츠 제공
"환자 편의성 높여 병원의 긍정적 이미지까지 살릴 수 있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20190710221203W0780H0290.jpg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ICT를 활용한 모바일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미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되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그 활용도는 '의료기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K-디지털헬스케어 이해하기'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질환관리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디지털헬스케어'의 국내 적용 사례에 대해 소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모바일 헬스케어는 해외 입국자를 위한 코로나19 자가격리 및 자가진단 관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을 위한 시스템, 병원 문진용 어플리케이션 등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ICT 도입과 모바일 연동을 통해 출입, 동선 관리를 효율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근래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병원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특징은 병원 이용 관련 불편한 과정을 줄이고 이용객의 편의를 돕는데 그 기능을 집중했다. 


이러한 과정 중에서 자연스럽게 병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살릴 수 있어 최근 많은 병원들이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PNG


삼성서울병원 PHR앱은 환자들의 병원 이용은 물론, 이후의 결제 및 여러 증명서 관리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의료/결제 정보를 사용하기 위한 인증체계 및 보안 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연계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여러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회사들과 직접적으로 연동 가능해 실손보험청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PNG

서울성모병원은 환자의 대기시간이 밀려 있는 경우 순서가 가까워지면 알람기능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 진료 후 수납부터 모바일 약 처방전 전송도 가능하다. 또한 미리 등록한 차량의 자동 출차까지 가능해 원스탑으로 병원 진료를 볼 수 있다.


입원 환자는 기호에 맞는 식단 선택이 가능하고 병원 의료진이 직접 알려주는 다양한 건강 이야기와 동영상 컨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3.PNG


서울아산병원은 국내병원 중 최초로 '내 손안의 차트'라는 이름으로 PHR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2010년 개인 건강기록 조회,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고 2016년 2.0 버전을 출시했다.


아산병원의 PHR 앱은 혈압, 혈당, 체질량 지수, 심혈관 질환 위험도, 대사증후군 등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병원의 EMR과 연동해 약물 스케줄 관리, 임상 결과 정보 조회를 할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병원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다.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 이외에도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의 대체인력으로서, 환자 불편감을 감소해 긍정적 이미지를 살릴 수 있다는 여러 장점이 있어 병원과 환자에게 모두 평가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 접수 및 예약 관리를 넘어 의료진 간의 소통, 입원 환자 관리, 임상연구 데이터 공유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더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 2021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포시가 정조준한 대웅제약, SGLT-2i 시장 성공 가능성은?
  2. 2 헬릭스미스·아이큐어, 주주들과 경영권 분쟁 표면화
  3. 3 X-RAY 판도 바꿀 나녹스, 국내서 핵심 '반도체' 생산 본격화
  4. 4 성북구약 차기 회장, 최명숙 당선…“배려·존중으로 화합할 것”
  5. 5 강서구약 신임 회장에 김영진… 52% 득표로 도전 성공
  6. 6 차기 동작구약사회장에 이명자 후보 당선… 64% 득표
  7. 7 2022년 되자마자 급물살 타는 투자‥빅파마, 신약 후보 계약
  8. 8 백내장 수술, 인공수정체 발전‥질 높은 선택지 제공
  9. 9 대선 공약으로 주목 `탈모`…"혼탁한 시장부터 개선"
  10. 10 "부담 덜었지만, 여전히 생물학적제제 어려운 현실"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