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틱스, 건선성 관절염에서 1차 생물학적 제제로 급여 확대

관절과 피부의 통합적 개선을 위한 치료 접근성 높아져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3D.jpg

 

한국노바티스의 인터루킨 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8월 1일자로 DMARDs(항류마티스제제) 불응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서 1차 생물학적 제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두 가지 종류 이상의 DMARDs로 총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 중, 1개월 간격으로 2회 연속 측정했을 때 3개 이상의 압통 관절과 3개 이상의 부종 관절이 존재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국내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도 1차 생물학적 제제부터 관절과 피부 증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치료의 길이 넓어졌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 통증, 척추의 구조적 손상, 피부 증상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 17A를 직접적으로 억제해 작용하며, 건선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을 빠르고 유의하게 개선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기존에는 국내 허가사항과 달리 1종 이상의 TNF 저해제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해야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코센틱스의 조기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급여 확대는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서 1차 생물학적 제제로써 관절과 피부를 통합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한 EXCEED 연구와 FUTURE 1 연구가 근거가 됐다. 


코센틱스는 아달리무맙과의 H2H(Head-to-Head) 연구인 EXCEED 연구에서 1차 생물학적 제제로써 아달리무맙 대비 관절과 피부를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에 의하면, 코센틱스는 1차 평가변수인 ACR20에서 근소한 차이로 통계적 유의성은 벗어나 만족되지 않았으나, 수치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코센틱스는 관절과 피부의 복합 평가변수인 ACR50(미국류마티스학회가 정한 기준에 따른 관절염 50% 개선) 및 PASI100(치료 전에 비해 피부에 나타난 건선 증상이 100% 호전된 상태) 동시 반응률에서 우월성을 확인했다.6 또한, 주요 2차 평가 변수인 PASI 90(치료 전에 비해 피부에 나타난 건선 증상이 90% 이상 호전된 상태) 도달율에서도 통계적 우월성을 확인해 기존 약제 대비 우수한 피부 건선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FUTURE 1 연구에서는 코센틱스 투여 5년 후 전체 환자의 71%가 ACR20(미국류마티스학회가 정한 기준에 따른 관절염 20% 개선) 반응에, 67%가 PASI90 반응에 도달했다. 


또 코센틱스 150mg 투여군의 약 78%가 3년간 관절 구조의 변형이 진행되지 않았다.(mTSS 변화 0.5 이하)2 해당 연구에서 코센틱스는 TNFα 저해제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일관된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TNFα 저해제 치료 경험이 없는 TNF-naïve 환자에서 더 높은 임상적 반응이 확인됐다.


이에 그간 오랜 경험을 근거로 TNFα 저해제를 선호했던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는 2019년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더 이상 특정 생물학적 제제가 더 우선순위로 고려될 필요가 없다며 새로운 입장을 취했다. 특히 EULAR는 피부 병변이 있는 경우 인터루킨 17A 억제제 혹은 인터루킨 12/23 억제제를 우선 고려해야 된다고 권고했다.  


<ⓒ 2021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증인으로 보는 국정감사…'낙태약'·'백신 이상반응'
  2. 2 파모티딘 시장 급성장에 제일약품 '자체 제품 전환' 추진하나
  3. 3 10월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부스터샷 접종
  4. 4 정책국감 약속 복지위…코로나 백신 개발·유통사 대표 빠져
  5. 5 신풍, 코로나 위기서 직원·연구 확대…공격경영 전략
  6. 6 "익숙해도 소중한 약"‥치매 치료 '도네페질'의 가치
  7. 7 양덕숙 가처분신청 첫 심문 입장 차 '팽팽'… 내달 중순 결정
  8. 8 美 바이오시밀러 등 우호 정책에 업계 반발…상황 주시해야
  9. 9 확대되는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시장, 새옵션 나온다
  10. 10 구급차에서 전문처치 '특별구급대' 1년…효과 '글쎄'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