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내년 연결매출 5,000억대 예고…자회사 성장 기반

증권가, 휴온스 연결기준 매출 올해 4,514억, 내년 5,014억 추정
4,000억대 진입 후 2년 만…자회사 2곳 매출 3년 만에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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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휴온스가 내년에 연결 기준 5,000억원대 제약사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남다른 자회사 성장 속도에서 기인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부국증권은 휴온스 연결 기준 매출액이 올해 4,514억원에 이어 내년 5,0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경우 지난해 4,067억원으로 4,000억원대 제약사에 진입한 지 2년 만에 앞자리를 바꾸는 셈이 된다.
 
이같은 성장 속도에는 휴온스 자체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등 자회사 영향도 적잖다.
 
휴온스는 그간 별도 기준으로도 꾸준히 성장해왔지만,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그 성장 폭이 더 컸다.
 
연결 기준과 별도 기준 매출액 차이를 보면, 201768억원에서 지난해 404억원으로 수년새 크게 벌어졌다.
 
자회사 총 매출액도 201783억원에서 지난해 462억원으로 4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휴온스 별도 기준 매출액이 2,780억원에서 3,662억원으로 31.7% 증가한 것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휴온스내츄럴과 휴온스네이처는 모두 식품제조가공업체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홍삼 등을 각각 생산·판매하고 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온스내츄럴과 휴온스네이처 등을 인수했다. 기존에 개발해오던 허니부쉬추출물 식품, 영실추출물 식품 등을 상업화해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고자 했다.
 
홍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네이처는 품목다변화를 통한 OEM 영업 활성화, 해외 수출, 생산효율 극대화로 실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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