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코로나19 부스터샷 확대 '유보적'

기존 백신 예방효과 여전히 유지…접종 확대 필요성 불충분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17일 제3자위원회에서 승인여부 결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FDA는 15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3회째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일반인에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FDA는 17일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3자위원회에 앞서 화이자 백신의 추가접종에 관한 문서를 공개하고, "이미 승인된 2회 접종 백신이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화이자가 제출한 데이터만으로는 접종을 확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FDA는 이 문서에서 "추가접종과 관련된 연구는 많이 있지만 아직 기초데이터 및 결론에 대해 리뷰 또는 검증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데이터검증이 불충분하다는 입장도 제시했다. 

 

FDA는 제3자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부스터샷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바이든 정부는 9월 말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지만 여기에는 FDA의 승인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가 필요하다. 

 

한편 제약회사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모더나는 15일 1회째 백신 접종 후 13개월이 경과한 사람보다 8개월 경과한 사람이 접종완료 후 감염되는 '브레이크스루감염'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예방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2021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종합] 교수 폭언·병원장 골프 논란… 부산대병원 질타 봇물
  2. 2 휴온스, ‘오픈 이노베이션’ 베팅… 사업다각화서 전략 변화
  3. 3 첨단기술 사로잡힌 병원계…너도나도 '최초' 도입 이색적
  4. 4 국감서 부각 '비대면 진료' 입법부터?… "의약계 의견 묵살"
  5. 5 삼천당, 부채·차입·영업손실 악화…이면엔 연구 급증
  6. 6 [풍향계] '위드 코로나' 임박… 독감백신 접종 확대 이어질까
  7. 7 디지털 트윈, 가상 건강모델로 치료‧예방‧개발까지 '접수'
  8. 8 미충족수요 '인공각막'… 국내 첫 제품 탄생 '주목'
  9. 9 대웅제약, 1,000억대 전문약 블록버스터 2개 동시 보유 예고
  10. 10 제뉴원사이언스 '몬테리진' 제네릭 수탁 예상 규모 줄었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