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오픈 이노베이션’ 베팅… 사업다각화서 전략 변화

휴온스글로벌, 기업설명회서 자회사 휴온스 차세대 성장전략 제시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사업다각화 이어 신약개발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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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휴온스가 차세대 성장전략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인 것이 확인된다. 최근 추진해온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사업다각화에 이은 변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18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이같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휴온스는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연관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는 주요 자회사로 소개됐다.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휴온스 매출 중 절반 수준인 49%가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비롯된다. 나머지 중 36%는 뷰티·웰빙·기타 부문, 15%는 수탁사업 부문이 차지한다.
 
휴온스는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에 이어 올해 사군자등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의료기기 사업으로도 지난해와 올해 제품을 연달아 내놨다.
 
이같은 성장전략은 이후 신약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변화된다.
 
휴온스는 이를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 노바셀, 앰비오 등 다양한 분야 바이오업체와 국내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화학연구원, 아주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연구 협약 등을 맺고 신약개발 연구 추진에 나섰다.
 
휴온스는 이같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연구개발 진행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휴온스는 올해 중으로 간질환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심부전 선도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중으로는 안질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는 것이 목표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 동안 합성개량신약 연구과제로 4개를 추가했다.
 
해당 연구과제 4개는 위식도역류질환, 이상지질혈증, 항혈전제, 대장내시경 하제 등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모두 Discovery(탐색)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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