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자신감 '한국 M Lab'‥"5년의 시간 헛되지 않았다"

바이오 의약품 개발 아이디어 탐구, 혁신적 기술과 중요한 공정 및 생산 문제 해결
한국 M Lab, 100여개 유수의 기업들과 기술 전략 제휴‥백신 강국 도약할 수 있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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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가 설립 5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혁신적 기술을 배우며, 중요한 공정 개발 및 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 협업 공간이다.

 

5주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익숙하다면 익숙한 시간 속에서 머크의 한국 M Lab은 나름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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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5주년 발자취 및 성과가 발표됐다.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에는 머크 소속의 과학자 및 엔지니어가 상주해 있다. 이들은 제약·바이오 의약품 연구 및 제조 설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연구에 필요한 장비 및 프로그램 체험, 의약품 공정 과정 모델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머크의 프로세스 솔루션 비지니스는 지난 5년간 평균 25% 성장했다. 전 세계 백신 기술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고, 한국은 과거 10년간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이 증설됐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충분히 성장 잠재 요인이 존재한다.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non-GMP 연구시설로, 제조 환경을 재현한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생산 라인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실제 의약품 제조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R&D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신약 개발 과정에서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맞춤형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2021년 현재, 머크의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8개 국가(한국·인도·중국·싱가포르·일본·미국·브라질·프랑스)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10월 업계 최초로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다.

 

송도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2016년 설립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넥스, 종근당, 디엠바이오, 에이프로젠 등 등 국내 100여개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CMO 기업들과 기술전략 제휴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한국바이오협회, K-NIBRT 컨소시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송도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연 4회, 공개형, 고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6월까지 540건 이상의 교육에 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고객들은 송도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에서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의 최첨단 설비들을 직접 실습, 시연해볼 수 있다. 아울러 필요 시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머크 기술 전문가가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한다.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는 K 바이오 성장을 위한 또 다른 노력으로 국내 생명 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 대상 가상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머크는 오는 11월 4일,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있는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을 위한 가상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는 참여자가 가상의 실험실과 쇼케이스에 입장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공정, 최종 제품 사용화 과정 등 머크의 바이오 프로세싱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이 곳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제약∙바이오 관련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커리어 컨설팅에서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별 현장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10월 31일까지 가상 오픈하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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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김용석 총괄<사진>은 "한국 M Lab에서 540건 이상의 교육에 1천명 이상이 참여했고, 240건 이상의 장비 시연이 진행됐다. 100여개 유수의 기업들과 기술 전략 제휴를 체결한 것은 한국 M Lab의 5년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분야가 급변하고 있다. 머크는 한국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더군다나 머크는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도 계획했다.

 

김 총괄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중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의약품 개발의 초기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와 협업하는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머크는 2010년대 초 한국 정부와 주요 백신 생산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머크는 백신 원자재 공급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프로세스 전 과정에 기여하고 있다. 머크는 백신기업협의체에 가입돼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국도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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