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요양기관 수 2%↑, 인력 3.5%↑, 심사진료비 1.2%↑

심사평가원-건보공단,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 발간
요양기관 9만6,742개소, 인력 42만2,219명, 심사진료비 86조8,339억원
심사진료비 중 입원료·검사료 증가 두각…분만건수, 분만기관 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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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해 요양기관 수가 심사진료비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연보는 올해로 17년째다.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 수는 9만6,742개소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이 중 의료기관은 7만3,437개로 75.9%, 약국은 2만3,305개로 24.1%다.
 
의료기관 기관 수는 의원 3만3,115개소(45.1%), 치과 1만8,496개소(25.2%), 한방 1만4,874개소(20.3%) 순이었다.
 
요양기관 인력은 42만2,219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의료기관 인력은 38만9,815명으로 92.3%, 약국 인력은 3만2,404명으로 7.7%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인력 수는 종합병원 10만2,831명(24.4%), 상급종합병원 8만222명(19.0%), 의원 6만1,762명(14.6%)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만7,875명, 경기 8만5,789명, 부산 3만3,406명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간호사가 22만5,462명으로 53.4%를 차지했고, 의사 10만7,976명(25.6%), 약사 3만9,765명(9.4%) 순이었다.
 
요양기관 심사 진료비는 총 86조8,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의료기관 69조300억원, 약국 17조8,038억원으로 각각 전체 심사 진료비 79.5%, 20.5%를 점유했다.
 
의료기관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원이 17조342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상급종합병원 15조2,140억원, 종합병원 14조9,134억원 순이었다.
 
이 중 의원 표시과목별 진료비는 내과가 3조1,493억원으로 2.5% 증가했고, 일반의는 3조641억원으로 0.7% 감소했다. 정형외과는 1조8,769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의료기관 진료비를 진료항목별로 살펴보면, 처치 및 수술료 19.8%, 진찰료 17.1%, 검사료 14.9% 순이었다.
 
진료항목별 심사 진료비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진료항목은 입원료와 검사료로, 전년 대비 각각 0.5%p(포인트) 증가했다.
 
분만건수는 27만 3,292건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고, 분만기관 수도 518개소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지난해 의료기관과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 수는 9만6,742개소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진료비는 86조7,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늘어났다.
 
약제 급여 적정성평가 결과에는 주사제 처방률과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모두 감소 추세였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86조7,139억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고, 급여비는 65조2,916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연간 1인당 진료비가 500만원이 넘는 환자는 309만5,000명(6.6%)이었고, 이들 환자 진료비 총액은 43조6,568억원(50.3%)이었다.
 
한편,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급여·심사실적,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돼있다. 건강보험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도 DB 자료를 등록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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