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임 상근회장 자처 안병갑 "회원 위로하는 민생회무 집중"

[시도약사회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⑤] 안병갑 부산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
"소외되는 약국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각오… '한약사 OUT 약배달 OUT' 강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20211125115806_autabcef.jpg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갑 후보(기호 1번)는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 분회장부터 부산시약사회 회무를 다년간 맡아오면서 얻은 경험은 그에게 큰 자산이 됐다. 


이를 통해 안 후보는 회원들의 민심을 긁어줄 수 있는 회무를 내세우며 민생회무에 집중하는 회장을 꿈꾸고 있다. 그가 매일 출근하는 상근 회장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선거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컸지만 안 후보는 감사로서 현 집행부의 사업들이 회원들의 아픔을 위로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며 직접 출마를 결심했다. 그만큼 변화에 대한 열망도 크다. 


특히 부산시약사회장으로서 약사사회와 관련 뜨거운 감자인 한약사 문제, 약배달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하고 있다. 민생회무에 집중하면서도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힘을 모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약국 현장을 방문하며 더욱 절실하게 소외되는 약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한다는 안 후보의 민생행보에 기대감이 커진다.

 

4442.jpg


◆ 현직 감사로 일찌감치 출마 입장을 밝혔다. 선거에 나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이전 집행부의 부회장으로써 책임감 있게 추진해왔던 많은 정책들이 현 집행부에서 단절되거나 중단됐다. 그 사업을 다시 복원하고 완성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 연제구 분회장부터 부산시약사회 부회장과 감사 등 오랜 기간 다양한 회무 경험을 갖고 있는 부분이 강점인 것 같다. 


분회에서는 시약사회보다 좀 더 세밀하게 회원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다. 회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고민하고 해결하는 총괄적인 역할을 하면서 문제해결에 대한 경험치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약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본질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서 정책을 펼치거나 관련 제도가 정비될 수 있도록 일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시약 감사회무는 사실상 시약에서 어떤 일을 잘하고 미숙한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해야 하는 직무로서 이를 통해 전체적인 시약회무 상황을 파악하며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은 무엇인가.


원격진료에 의한 택배 및 한약국 일반약 판매가 미래 약국가에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는 최우선 과제이기에 '한약사 OUT 약배달 OUT 안병갑이 합니다'로 정했다. 


◆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에게 약속하고 싶은 주요 공약을 소개해 달라.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단임 상근회장이다. 3년동안 약사회에 매일 출근하면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깔끔하게 물러나겠다.


◆ 변화를 내걸고 선거에 도전했다. 현 집행부의 지난 3년을 평가한다면. 


현 집행부가 18개 공약중 4개 이행했다. 약사를 의료인으로 포함시킨다는 허무맹랑한 공약도 있었고 신상신고비를 인하하고 1년만에 다시 인상했으며 이미 15년에 끝난 내용을 전체 회원에게 공약하기도 했다. '그대로 둘 것인가? 바꿀 것인가'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는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약국을 방문했을 때 어떤 부분을 많이 요구하시고 있나.


부산 전지역 약국을 2~3회 방문하면서 물론 현장에서 들은 요구사항도 있지만 약국현장에서 저 스스로 느낀 바가 있다. 분회장과 시약사회 회무를 하면서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소외되어있는 구석구석 약국을  막상 직접 눈으로 보니 회무에 좀 더 세밀함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대부분의 정책은 대다수의 이익을 위해 결정되는 것이 순리이지만 갈수록 복잡하고 대형화되어 가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소외되는 약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결정에 세심함을 기울이고 보완장치도 마련하도록 하겠다.

 

20211111203955_cvwtlarw.jpg


◆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약국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회원들의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갖고 있나.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마비되고 약국도 엄청난 경영난을 입었다. 정부의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약국과 같은 보건업종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정부에게 심각한 약국경영난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물품을 공동구매해서 낮추고 일반약 공동구매를 활성화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더 나아가 약국경영이 어려울수록 경영강좌, 새내기 약사님들을 위한 개국컨설팅센터를 관리하는 상임위원회를 신설하겠다.


◆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로 인해 약사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 상황이다. 제가 당선된다면 상근회장으로 회무에 전념하여 회원여러분의 아픔을 덜어드리겠다. 


약사들이 웃음을 찾을 때 국민들도 활짝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약사들에게 힘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 2021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 회장님 2021-11-19 13:59

    223.39.251.151

    부탁드립니다. 약배달, 한약사좀 해결해주세요.

  • 후보님 인상이 좋으시네 2021-11-19 14:02

    221.162.216.167

    말씀 대로만 해주시면 정말 좋아 질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제대로 2021-11-19 14:39

    112.162.28.59

    회장되면 일좀 제대로 해주시길. 사진만찍고 자기홍보만 하는 회장은 더이상은 네이버..

  • 변바라기 2021-11-19 17:27

    59.19.255.247

    선거공약3년에될줄알고 남발했더니 30%이행.재선해야될것같네.

  • 매년10000원 2021-11-19 17:30

    59.19.255.247

    가운은 준다고 했지.얼마라고는 안했으니 매년10000원이면 공약이행이지 토달지마라

  • 부산쩌리 2021-11-19 18:14

    210.222.155.90

    오잉? 지금 회장님은 상근 아닌가요?
    그럼 약국 마치고 출근하시는건가???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JP모건서 확인한 빅파마 청사진‥올해도 새 치료제 '수두룩'
  2. 2 바이넥스 성장세, 올해까지 악재…공장 증설 지연
  3. 3 거래정지만 20개월 신라젠, 운명의 날…기심위 결과에 '촉각'
  4. 4 제약·바이오 IPO 흥행 예상에도 예비심사 철회 기업 나와
  5. 5 포시가 정조준한 대웅제약, SGLT-2i 시장 성공 가능성은?
  6. 6 일양 3세 정유석, 자사주 매수 끝났나…2달째 잠잠
  7. 7 헬릭스미스·아이큐어, 주주들과 경영권 분쟁 표면화
  8. 8 X-RAY 판도 바꿀 나녹스, 국내서 핵심 '반도체' 생산 본격화
  9. 9 '방역패스' 일부 효력 정지로 '폐지론'까지…의료계도 '분분'
  10. 10 성북구약 차기 회장, 최명숙 당선…“배려·존중으로 화합할 것”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