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올해 분기별 최대 매출 행진 4분기까지 지속 예고

증권가, 4분기 매출 4,658억 추정…작년 최대 매출 재차 경신
연간 1.7조 원대 첫 진입 가능…의약품사업 성장, 마일스톤 영향
기술수출 수익, 2019년부터 매분기 발생…2023년까지 지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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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유한양행이 올해 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유한양행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6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4,614억원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 추정대로라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4분기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각 분기별로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4분기에도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게 되면, 올 한 해 모든 분기에서 최대 성과를 기록하게 된다. 


이 경우 유한양행 연간 매출액은 처음으로 올해 1조7,000억원대에 진입하게 된다. 올해 3분기까지 쌓인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2,638억원이다.


이같은 성과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세와 지속적인 기술수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수익에 따른다.


올해 3분기 일반의약품(비처방약) 누적 매출액은 1,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990억원 대비 19.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처방약) 누적 매출액은 같은 기간 7,022억원에서 7,534억원으로 7.3% 늘었다.


기술수출 단계별 기술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각 분기마다 한 차례도 빠짐없이 줄곧 발생했다.


이에 연간 라이선스 수익은 2019년 232억원에서 지난해 1,556억원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확보된 라이선스 수익이 386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에도 마일스톤 확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1상 환자 첫 투약이 4분기에 이뤄지면서 약 1,000만 달러(118억원) 마일스톤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따른다.


또 기술수출 계약 5건으로 적어도 2023년까지 라이선스 수익이 이어지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임상경과에 따라선 수익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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