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약국, 중소기업적합업종 포함…대기업 진입 막아야"

"약국에 재벌기업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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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약국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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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최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일각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약국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포함시켜 대기업의 진입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재벌기업 등에서 호시탐탐 진입을 노리는 몇몇 업종에 약국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동반성장위원회 심사를 요청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제조업에 국한되었으나 수년전부터 서비스업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간 대기업의 사업철수 내지는 확장 자제가 이루어 지며 현재 100여개 품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지난 3월 권칠승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기업 이익이 아닌 국민 건강을 최우선 해야 하는 약국이 재벌기업의 먹잇감이 되어선 안 된다. 하루 속히 약국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재벌기업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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