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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3.04 10:07
[부음] 안종성 휴킨스피부과 원장 모친상
안종성 휴킨스피부과 원장(전 국군의무사령부 의무사령관)의 모친 김교식 씨가 3일 별세했다. ▲빈소 :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 5일 오전 8시 30분 ▲장지 : 천안추모공원(1차), 풍산공원묘원(2차) ▲연락처 : 041-550-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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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28 12:09
[인사] 강태경 가정의학과의사회장, 만장일치 연임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이 1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4일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4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구축한 서울지회 조직 모임을 정례화하고, 올해 경기지회를 활성화해 연 2회 이상 지회 모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임을 통해 회원 의사를 모아 올바른 의료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올해 춘추계학술대회 내실화, 학회 연계 내시경 연수강좌 개최를 통한 건강보험공단 위암검진 5주기 내시경분야 평가 대비, 5분 처방전, 분기별 모임 정례화 등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원안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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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2.27 09:16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자, 정자 채취술로 53.5% 임신 성공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난임센터 유영동 교수팀(권황 소장, 신지은 교수)이 남성 불임을 유발하는 대표적 유전 질환인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자의 임신과 출산 해법을 제시했다. 유영동 교수팀은 2011년에서 2021년까지 총 118명의 클라인펠터 증후군 남성 대상으로 현미경적 고환조직 채취수술을 시행해 49.2%(58명)에서 정자를 채취했고, 이 중 53.5%(31명)가 세포질 내 정자 직접 주입술로 배우자가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보고된 연구 중에서도 매우 높은 정자채취 및 임신율로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 (Investigative and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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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26 16:45
[인사] 영천시의사회, 이종호 신임 회장 선출
신임 영천시의사회장에 이종호 회장이 선출됐다. 영천시의사회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스타 컨벤션 웨딩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종호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의사회 박건주 회장을 비롯해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 고문 및 원로회원 등 50여 명 회원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회무보고와 함께 2023년도 결산을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을 확정했다. 이종호 신임 회장은 "회원수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단결하는 의사회로서 영천시의사회를 잘 이끌어 경상북도의사회의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호 신임 회장은 1970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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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20 11:44
의협 회장 선거 본격 시작…후보 5인 기호 결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2대 회장 선거 막이 올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후보 기호추첨과 공명선거 결의식을 개최, 회장 선거 시작을 알렸다. 후보 기호는 추첨을 통해 1번 박명하, 2번 주수호, 3번 임현택, 4번 박인숙, 5번 정운용 순으로 결정됐다. 박명하 후보는 비대위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선거 캠프 김승수 사무총장이 대리로 참석했다. 후보자들은 기호추첨을 마친 뒤 공명선거를 결의했다. 고광송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의약분업 투쟁보다 힘든 고통과 역경에 처한 현실"이라며 "42대 회장 선거는 어느 때보다 막강하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좌절과 실의에 빠진 회원을 위한 희망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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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20 06:05
의협 회장 선거 5파전 확정…'의대 증원 저지' 화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2대 회장 선거 막이 올랐다. 의대 증원 저지 실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필수 전 회장이 빠지며 선거는 5파전으로 압축된 모습이다. 19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사항을 공고했다. 후보자는 등록순으로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의협 전 회장), 박인숙 업그레이드 의협 연구소 대표(전 국회의원),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대표(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대표 등 5파전으로 최종 압축됐다. 이날 대다수 후보들은 의료계 최대 현안인 의대정원 증원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주수호 미래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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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18 10:13
[동정] 울산시의사회 12대 회장에 김양국 후보 당선
울산광역시의사회 12대 회장에 김양국 후보가 당선됐다. 울산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3차 선관위를 개최, 김양국 후보를 당선인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양국 신임 회장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울산시의사회를 이끈다. 취임식은 내달 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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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18 10:02
[동정]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연임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40대 회장에 이어 41대 회장을 연임한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16일 41대 회장 선출 선거 결과 최운창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63.1%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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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14 15:54
의료계 투쟁 방식·시기 17일 윤곽…비대위 첫 회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 투쟁 방식과 시기 윤곽이 오는 17일 잡힐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 구성과 논의 상황을 공개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먼저 정부 의대정원 증원이 일방적이며 비합리적이라는 점을 되짚었다.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수에서 OECD 평균보다 낮다는 이유로 의사 부족을 말하지만 실제 의사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의사가 부족하면 접근성이 떨어져야 하지만 최상위에 있는데도 의사가 부족하다는 주장은 비논리적이란 것. 아울러 40개 의과대학 정원 3058명을 한꺼번에 2000명이나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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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13 15:05
"전공의 연락처 불법 수집"…임현택, 복지부 장·차관 고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2차관 등을 고발했다. 전공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이다. 임 회장은 지난 12일 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의료인력정책과 담당 공무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협박, 강요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회장은 박민수 차관이 지난 7일 라디오 방송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법적인 부분을 포함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히고, 8일에는 정부가 전공의 1만5000여 명 전화번호를 확보했고, 업무개시명령을 통해 면허취소처분을 내릴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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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2.10 18:00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에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선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계 투쟁을 이끌어갈 인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 낙점됐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전날인 9일 오후 긴급 온라인 회의를 갖고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차기 의협 회장 예비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경우 여러 혼선이 발생하고 차기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앞서 의협은 정부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따라 이필수 회장과 집행부 전원 사퇴를 겪었다. 이에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결정했으며, 비대위는 향후 진행될 투쟁 수단에 관한 결정 권한을 갖게 됐다. 비대위원장 선출에 따라,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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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2.07 11:44
한의협 "의대정원 확대 발표 유감…한의대정원 활용했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규모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간 제안해왔던 방안이 수용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단순히 정원을 늘려 의사인력의 수급을 조절하는 정책은 발등의 불을 끄기에는 너무나 요원한 정책으로 보인다.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대한민국 인구증가율을 고려하면 2035년 이후 인구 감소는 자명한 사실인데, 그렇다면 그때에 가서 오히려 의사가 초과공급 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이미 발부된 면허를 회수라도 할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한의협이 이같이 지적하는 것은 그간 밝혀온 입장 때문이다. 앞서 한의협은 온전히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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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기자
24.02.06 18:48
[기고] 병·의원에서 시행 중인 금전적 인센티브 제도의 문제점
전공의들의 수련과정 이탈 및 이른 시기 피부 미용관련 개원이 지나치게 늘고 있는 상황이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봉직의 전공의는 물론이고 대학에 계신 유명한 교수님들도 거의 똑같은 형태로 통증관련 개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통증관련 개업과 피부미용관련 개업의 증가는 최근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체계의 심각한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내외산소' 이탈에 '정재영'까지 도미노 붕괴가 가속화되는 현상은 매우 암담한 의료계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 원인인 비합리적인 저수가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필수 의료진의 잇단 사표와 전공의들의 미용관련 개업증가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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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06 16:10
이필수 의협회장 사퇴…"회장 권한 역할 내려놓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41대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정부 의대정원 확대 일방적 추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입장이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6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 회장은 "3년 전 회원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14만 회원을 대표하는 의협 회장에 취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선거를 통해 당선시켜 주신 의미를 충분히 이해했으며, 잠시 위임해 주신 위치에서 막중한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도 무겁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 다짐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라고 되짚었다. 이 회장은 "하지만 오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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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06 09:40
주수호 "이필수 의협 집행부 총사퇴하고 비대위 꾸려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집행부 총사퇴를 촉구했다. 의대 증원부터 필수의료패키지까지 회원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정책이 이어져 이 회장 기조인 대화와 협상은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다. 미래의료포럼은 6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주 대표는 이 회장 집행부가 회원 신뢰를 잃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하고, 대한민국 의료 전체를 말살하려는 내용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이 회장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회원들에게 보냈다는 것. 따라서 회원이 받아들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2.05 15:45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개원가 '삼중 처벌'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개원가가 중대재해처벌법 중복 처벌 우려를 호소하고 있다. 기존에도 의료기관 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환자안전법을 적용 받고 있지만 의료인 면허취소법, 중대재해처벌법까지 더해지며 삼중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 대한개원의협의회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중대재해처벌법 의료기관 적용 재고와 중복 처벌 고려를 요청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1년 1월 국회를 통과해 2022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이 2년 유예됐으나 지난달 27일부터 유예 기간이 종료돼 법 적용을 받게 됐다. 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전치 6개월 이상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
개원가
이정수 기자
24.02.05 13:55
힘찬병원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 통증감소·기능개선 효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중기 무릎관절염 환자의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받은 중기(2~3기) 무릎관절염 환자 500건(399명, 평균연령 62.7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 환자가 72%(289명)으로 남성 환자 28%(110명) 보다 약 2.5배 더 많았다. 이 중 약 28%(139건)는 교정절골술, 관절내시경,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등의 수술을 시행한 환자였다. 또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를 받은 399명 가운데 100명(남 25명/여 75명,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2.05 12:28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의료계 반발 확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도의사회와 의료 단체는 '망국 패키지'나 '의대 증원을 위한 썩은 당근'이라고 평가하며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저항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박인숙 전 국회의원은 5일 성명을 내고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철회를 촉구했다. 박 전 의원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암 환자에게 진통제만 처방한 꼴'이라고 표현했다. 먼저 혼합진료 금지 조항은 정부가 비급여 진료 탄생 원인이나 확대 현상에 대한 고민 없이 무조건 없애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의료비 급증과 낭비의 큰 축인 한방 대책이나 자동차보험 대책은 빠졌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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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2.02 06:04
박명하, 의협 회장 출사표…진정성 토대 '이기는 의협'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이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시의사회장 당선 후 30년 운영하던 의원을 접고 회무에 전념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이기는 의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협 42대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후보는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의학에 뜻을 품고 다시 한양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2000년부터 의료계 활동을 시작, 반장부터 회장까지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의료계 활동은 서울 강서구의사회 반장으로 시작해 상임이사, 부회장, 회장을 거쳐 서울시의사회 재무이사, 의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2.01 15:38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들끓는 의료계…투쟁 뇌관 불붙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받아든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책패키지가 추진될 경우 의약분업이나 의대정원 확대 이상의 부작용을 낳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면서 의료계 투쟁 뇌관에 불씨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접한 의료계 단체들은 '필수의료 말살 패키지'라는 반응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래의료포럼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 후 "오늘부터 의사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는다"고 말했다. 의료계가 필수의료 붕괴 핵심 원인으로 꼽은 의료사고 법적 리스크와 저수가 문제 모두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먼저 의료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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