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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9 11:31
외과의사회, 전공의 단체행동 지지…단순 의대 증원 반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외과의사회가 대한전공의협의회 단체행동 지지 입장을 밝혔다. 외과의사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 강력 반대와 대전협 단체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외과의사회는 의대정원 확대가 의료인력 과잉 공급을 초래해 과잉진료와 윤리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아울러 의료인력 질 관리도 어렵게 만들어 의료 질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필수의료 문제는 저수가에 의한 상대적 박탈감과 민·형사상 부담으로 인해 비자발적 전공 포기와 비급여 진료 매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원인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따라서 인력 확대가 아닌 법률적 보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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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9 06:04
'수가 정상화' 방점, 이비인후과의사회 김병철호 출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김병철 신임 회장이 수가 정상화에 방점을 두고 회무를 시작한다. 이비인후과 당면 과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인 저수가 상황 타파와 함께 조직 강화·발전 방안을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이비인후과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철 신임 회장이 밝힌 회무 추진 방향은 수가 정상화에 방점이 찍혔다. 김 신임 회장은 이비인후과 수가 정상화를 위해 먼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한다. 이비인후과 수가 협상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해 협상 단계부터 연구와 전략 수립을 통해 회원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원 전문성을 높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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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5 17:53
"전문의 합격 기원" 의협, 삼육대 고사장 격려 방문
대한의사협회가 전문의 시험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과 이정근 부회장, 김광석 사무총장 등은 25일 오전 제67차 전문의 시험이 치러진 삼육대학교를 방문했다. 이 회장 일행은 전공의 수험생에게 직접 포장한 음료와 간식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이 회장은 "큰 시험을 보게 돼 많이 긴장했을 텐데 날씨까지 추워서 우려된다"며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분들이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시험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각 전문과목의 우수한 전문의가 탄생한다"며 "후배 미래 의사들이 합리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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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5 14:46
"졸속 의대 증원, 건보재정 붕괴…밑 빠진 독 물 붓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통령실 인근에서 의대정원 확대 일방적 추진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의대정원 확대는 정책 목표와 반대로 지역·필수의료 악화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로 의료 붕괴를 야기할 것이란 의미를 담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는 25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범대위 소속 위원을 비롯해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 의료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필수 범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근본적 해결을 내놓기에 앞서 대학이나 병원 등 이해당사자 희망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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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4 12:04
전공의 파업 엄정대응 방침, 의료계 "우리만 불법이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집단행동 가능성에 정부가 엄정대응 방침을 밝히자 의료계에선 '우리만 불법이냐'는 반발이 나온다. 앞서 한의사나 보건의료노조 파업과는 다른 대응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대표는 지난 23일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 관련 엄정대응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일방적으로 진행할 경우 전공의 집단행동 참여 여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련병원별 자체조사 결과 응답자 수는 4200명 수준이었고, 응답자 86%는 단체 행동 시 참여 의사를 밝혔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유감을 표하며 불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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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3 15:46
서울시의사회, 영락보린원 나눔진료 의료봉사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21일 영락보린원을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사랑의 쌀 및 기부금을 전달할 때 박명하 회장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지원 약속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말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지 한 달을 넘기기 전에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셈이다. 이날 서울시의사회에서는 박명하 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위해 최상철 섭외이사,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위해 손용규 정보통신이사가 함께 방문해 총 31명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손용규 이사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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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3 09:10
좌훈정 일반과개원의협의회장 연임…임상수련의제 '반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좌훈정 회장과 서은주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홍춘식 대의원회 의장도 연임이 결정됐고 조재홍, 정진창 감사도 선출됐다. 대일회는 지난 21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악화되는 의료환경으로 인해 전공을 포기하고 일반의원으로 개원하는 회원 숫자가 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지난 임기부터 시작한 실사 상담 서비스 및 법률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서 이사장과 함께 일반과 개원의 눈높이에 맞는 연수강좌를 기획하는 등 회원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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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20 06:05
응급의료체계, 기계적 평등 아닌 효율성 제고 초점 맞춰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한정된 자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성 제고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응급의료체계 제도개선에 대한 토론회에서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의료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적정 규모 지역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 지역 기반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 지역 기반 대응체계를 위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 70개 중진료권별 1개소 이상 중증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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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9 06:02
"의사는 의사가 안다" 전문가평가제, 한계는 '권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사 비윤리적 행위를 전문가인 의사가 평가하는 전문가평가단 시범사업이 권한 부재라는 한계에 부딪힌다는 평가가 나왔다. 비윤리적 진료·처방 행태가 명확해 대한의사협회 산하 중앙윤리위원회나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해도 지나치게 신중한 움직임에 처분이 지연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은 18일 시범사업 운영 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1월 현재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72건 민원을 처리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성형앱 등 불법 의료광고부터 의료인 폭언·폭행, 전공의 음주, 교수 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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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1.18 12:00
의사 초빙 정보서비스 '키매치' 정식 론칭…키메디, 통큰 이벤트 진행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의사 초빙 정보(HR) 서비스 '키매치'를 정식 론칭하고 의사 채용 중개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키매치 사전 론칭을 진행한 키메디는 새해 16일부터 정식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매치는 의사를 초빙하고 싶은 개원의와 구직 정보를 얻고 싶은 봉직의를 이어주는 HR 플랫폼이다. 키메디측은 "온·오프라인 1등 의료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키메디는 의사 회원 약 4만5000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매치 채용 공고 등록 비용은 무료이며, 광고 금액은 다른 의사 전용 HR 플랫폼 절반 수준으로 낮춰 병원 및 개원의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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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4.01.18 11:16
'성형·피부과' 의원은 늘어만 가는데‥전문의·일반의 구분 어려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원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개원하는 의사들이 늘어난 탓이다. 그런데 이 많은 의원들 속에 정작 전문의는 몇이나 될까. 전문의가 되려면 가장 먼저 의대 졸업 후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고 합격해야 한다. 이후 의사 면허를 받은 후 다시 인턴, 레지턴트의 수련 과정을 거쳐 국가로부터 전문의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른바 '의대생-전공의-전문의'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이다. 일반의는 인턴, 레지던트를 포함하는 이력 없이 의료 활동을 시작한 의사를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의사 면허를 딴 후 전공의 수련을 받지 않아도 곧바로 개원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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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8 11:14
안동시의사회 신임 서의태 회장 선출
안동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서의태 부회장이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안동시의사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신임 회장은 1970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안동시 대석동 소재 안동제일안과의원을 개원했다. 서 신임 회장 임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날 이상훈 회원은 수석부회장으로, 하원호 회원은 기획이사, 권준영 회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이어 회무 및 결산 보고, 감사 보고 등도 이의 없이 통과됐다. 지난해 결산은 6162만 원, 올해 예산안은 5881만3961원이다. 권준영 감사는 "안동시의사회관 개관, 음악회 개최 등 임기 중 많은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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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7 16:12
치협, 불법 의료광고에 사법기관 고발 추진 방침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을 추진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치협은 지난 16일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 방안에 따르면 치협 산하 각 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를 악질적으로 반복하는 치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증거 자료 등을 치협에 송부하면, 치협은 제출된 자료 등을 검토 후 필요시 법무법인 선임을 통해 고발장을 작성해 주는 형태의 법률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고발장 제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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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7 12:02
불법 의료광고 정면대응 나선 치과계…자정 이어 대국민 활동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치과계가 불법광고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치과 관련 불법 의료광고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다. 당장 포털사이트에 임플란트만 검색하더라도 여러 광고가 숱하게 쏟아진다. 이 중에는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은 광고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광고도 존재한다. 치협으로부터 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는 '의료광고 심의대상 매체의료법'에 따르지 않은 불법 의료광고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1.17 11:45
'플랫폼 구하기'식 비대면진료 중단해야…원점 재논의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수의사회 등과 함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과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지난 16일 '플랫폼 구하기'식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준 개선을 통해 문턱을 대폭 낮췄다. 휴일·야간 시간대에는 진료이력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가능토록 하는 등 초진 대상이 확대됐다. 대신 의사가 의학적 판단 아래 비대면진료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바로 받도록하는 요구권도 안전장치로 만들었다. 반면 의료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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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7 06:07
의대 증원 규모 논의 임박…의료계 상한선은 '세 자릿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확대 규모 논의가 임박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도 적정 규모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원칙적으로 근거가 없는 증원에 동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단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일각에선 사면초가 여론이나 정부·국회 압박 상황을 고려하면 '세 자릿수' 증원에는 동의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제시해달라는 보건복지부 공문에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할 사안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의대정원 확대 규모와 관련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부터 시민단체 주장, 언론보도 등도 이어지며 사실상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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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3 06:08
비대면진료 의사 인식 키워드는 '위험성·법적 책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은 위험성과 법적 책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시범사업에서도 이 같은 인식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초진 대상자 등 시범사업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안전성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최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련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응답자 수는 643명 수준이다. 설문조사 결과 의사들은 비대면진료에서 파생될 수 있는 위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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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0 17:28
365mc,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 개소…서비스 확대
지방흡입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소속지점인 365mc올뉴강남본점에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가 오는 3월 중 개설된다고 10일 밝혔다. 365mc는 이 센터를 통해 '얼리 안티에이징(Early Anti-aging) 뷰티토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365mc 바이오 자회사인 모닛셀이 연구 및 개발했다. 모닛셀은 지방 줄기세포 연구에 중점을 둔 기업으로, 지방의 유용성과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 결과 기존 공정 대비 5배~27배 이상 MSCs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는 365mc 지방 추출 케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줄기세포 최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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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0 16:49
치협 "'수면 임플란트' 용어 사용 불허…'의식하진정' 써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9일 진행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로 바꿔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 달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불허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며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해 '수면 임플란트' 라는 용어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치협에 따르면, '의식하진정법'은 환자를 수면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깊은 진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시술 중 일어난 일들을 환자가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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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08 06:07
정치화된 의대 증원, 논리 싸움 무의미…여론전 맞서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확대 정책 저지를 위한 정부와의 논리 싸움은 무의미하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의대정원 확대 정책은 이미 정치화된 만큼 논리 싸움보다 국민이 의대정원 확대에 뒤따르는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마음을 돌리는 여론전이 필요하다는 것. 6일 대한의사협회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의대정원 증원 추진과 대한민국 의사의 미래 토론회'에서 의대생들은 이 같은 시각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과 토론에 나선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는 정부와 정치권이 의대정원 확대 필요 근거로 내세우는 응급실 뺑뺑이, OECD 의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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