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9 10:49
결핵성 심낭염, 다학제 맞춤 치료가 효과적
새로운 다학제 접근으로 결핵성 심낭염을 성공적으로 진단 및 치료한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심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교신저자), 핵의학과 오주현(공동 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했다. 심낭염은 흔히 심장에 물이 찼다고 표현되는 질환이다. 결핵성 심낭염은 심장을 보호하는 심낭에 결핵균이 감염되어 삼출액이 가득 차 심장을 압박하고 심부전을 일으킨다. 주로 흉통,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과 함께 발열, 식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9 10:24
서울성모병원-손보협회,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8일 손해보험협회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및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중증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 일환이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회사 등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 가운데 신청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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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09 10:17
취약성 동맥경화, 예방적 스텐트 시술이 약물보다 안전
국내 연구진이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스텐트 치료를 하는 것이 약물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이라는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심장 분야 최고 권위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는 약물로만 치료받은 환자에 비해 주요 임상사건 발생 위험이 8.5배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은 파열 위험이 높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 1606명을 대상으로 약물치료집단과 약물치료에 더해 예방적 스텐트 시술을 함께 받은 집단으로 나누어 치료 결과를 최대 7.9년간 비교 분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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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4.09 08:29
연세의대, 신라젠 '펙사벡' 연구 결과 미국암연구학회에 발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JX-594(이하 펙사벡)를 연구한 결과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중인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포스터 발표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체 세포를 사용한 3차원 공동 배양 모델을 통해 펙사벡의 위암에서의 혈관 생성 억제 효과를 조사했다. 암의 성장과 전이에 필수적인 혈관 생성(angiogenesis)을 억제하는 것은 종양학 연구에서 중요한 관심사이며, 펙사벡은 이전 연구에서 이미 위암의 혈관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연구는 전통적인 동물 모델보다 더 정확한 메커니즘 평가와 생물학적 활성 검증을 가능하도록 설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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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4.08 11:01
"협진 빛났다"‥69세 환자 대동맥류·신장암·대장암 동시 수술
경기북부 동두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 최 모씨는 최근 복부대동맥류와 신장암·대장암·담낭염 등 수술 4건을 한 번에 받고 입원 10일 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지역 거점병원에서 4개 진료과 협진이 빛난 사례였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대장항문외과에 첫 내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는 "처음에는 평범한 대장암 사례로 생각했다. 대장암 크기는 2.5cm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심장수술 과거력이 있어 수술 전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복부 CT에서 복부대동맥류, 신장암, 담낭염이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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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08 10:47
심정지 생존 환자 뇌 CT 촬영 예후 예측 유용성 규명
심정지 생존 환자에서 촬영한 뇌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뇌부종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대한 유용성을 규명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인용남, 김호일 교수가 연구한 'Association between quantitative analysis of cerebral edema using CT imaging and neurological outcomes in cardiac arrest survivors' 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 상위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IF = 3.6)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심정지에서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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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4.08 10:42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우암병원 MOU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 우암병원 회의실에서 지역 재활연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우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광주·전남권역 급성 심뇌혈관질환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치료 능력 제고 및 조기 재활치료,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는 뇌졸중 등으로 전남대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재활전문 의료기관 안내 및 환자 추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활연계 의료기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우암병원을 비롯해 신가병원, 씨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5 15:37
조혁진·신동호 교수팀 KSER-RUVICON 최우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신동호 교수팀이 최근 제 4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2024 KSER Robotic Urologic surgical Video Congress:KSER-RUVICON'에서 최우수 Chanllenging video상을 수상했다. 조혁진·신동호 교수팀은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신장 이식 후 발생하는 요관 합병증을 섬세한 수술로 교정해 우수한 로봇비뇨기수술 비디오로 선정됐다. 신장이식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요로결석, 요관협착, 요관역류 등의 합병증은 개복 후 수술로 치료를 진행해 왔다. 조 교수팀은 최소침습적 접근인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선보였고, 환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5 15:30
고비 넘긴 중증심부전 환자, LVAD 수술 후 새 삶
중증심부전 환자가 '좌심실보조장치(LVAD;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이식 삽입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다. 5일 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LVAD 수술을 받은 강윤수(65세, 남성) 씨 사례를 소개했다. 10년 전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던 강 씨는 올해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 다시 응급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심장 펌프 기능이 상실된 심한 심부전 상태에 빠졌다. 강 씨는 중앙대병원으로 전원해 심장혈관부정맥센터 김혜미 순환기내과 교수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13일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팀의 집도로 '좌심실보조장치(LVAD; Lef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5 08:29
"혈당, '콘택트렌즈'로 눈물성분 분석 통해 정확히 측정한다"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눈물 성분을 분석해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장웅 교수, 박원정 연구원,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김홍균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호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주희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6.6)' 최신 호에 실렸다. 혈당이 높은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4 11:26
충북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 심폐소생협의회 세미나
충북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은 최근 '2024 충북심폐소생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달 29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심폐소생술 국내·외 현황과 충북심폐소생협의회 운영 계획, 충북 히어로즈 어플리케이션 운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신동민 충북심폐소생협의회장 환영사와 김상철 충북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장 축사로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공소연 박사와 교통대학교 양현모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공소연 박사는 '노르웨이에서 특히 높은 생존률'을 언급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 박사는 "일반인들이 스스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실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4 11:01
서준원 교수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지침' 개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일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 일환으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지침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대한감염학회와 협력을 통해 마련했다. 대한감염학회 정회원인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가 제 1저자로 지침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이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 및 징후가 보이는 경우로 정의한다. 지침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에 전신스테로이드는 도움이 되지 않으나 후각장애 개선에는 국소 코르티코이드 사용이 효과가 있다는 등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4 10:58
부산보훈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이 지난 3일 오후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병원장 및 전임 실장단 등이 초청됐고,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기근속자 감사패 전달로 시작해 병원장 기념사, 전임 병원장 축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둘레길 산책과 현수막 제막식은 우천 취소돼 기념 영상 시청으로 대체됐고. 전 직원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은 "지난 40년간 보훈병원은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라며 "재활센터 건립, 요양병원 개원 등 더욱 발전된 의료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만큼 최고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4 10:05
원광대병원 이성현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와 전주 본병원 송하헌 원장 연구팀이 지난달 23~24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64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성현 교수는 전북 현대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K1 리그 프로축구팀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위험 요인과 부상 중증도 관련 요인분석: Supervised 머신러닝 모델 분석' 연구 내용발표를 통해 프로 축구선수 레벨의 부상 위험 인자와 부상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와 진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이루어지지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4 09:55
간섬유화 스캔 기반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예후 예측모델 유효성 확인
간섬유화 스캔 검사 결과에 기반한 애자일 스코어(Agile Score)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환자의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김승업, 이혜원 교수 연구팀은 비침습적 검사를 이용한 애자일 스코어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환자 예후 예측의 정확성을 확인했다고 4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 IF 120.7)에 게재됐다. 지방간은 지방이 간 무게 5%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인구 약 30%에서 발견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발생해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라고 불렀지만 최근에는 지방간과 동반하는 대사이상에 초점을 둬 대사이상 연관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4.03 13:52
이달 개원하는 잠실 차병원 첫 병원장에 이학천 교수 선임
차병원은 오는 15일 개원하는 잠실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차병원 서울역센터 이학천 교수(산부인과)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학천 잠실 차병원장은 고령 임신, 난소기능저하, 반복적 착상실패, 고령·습관성 유산, IVM(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등의 최고 권위자로 2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왔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일산 차병원,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왔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1세대인 윤태기, 한세열, 이우식, 곽인평, 박찬 교수 등과 함께 국내 난임 의학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학천 원장은 "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3 12:00
[인사] 노규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견주관절학회장 취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병원장이 제32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1993년에 창립돼 어깨나 팔꿈치 관련 질환 및 외상 치료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30년 동안 분과학회에서 세계적인 학회로 도약, 지난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된 'KSES 2023(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는 18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규철 회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를 통해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활동 및 임상연구를 지원하며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활발한 교류와 연구를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4.03 11:57
중앙대병원-유니스랩 상호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병원은 유니스랩(UNICE Lab)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스랩은 의료기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글로벌 업체다. 주력 서비스는 AI 기반의 블록체인 메신저 '유니스(UNICE)'이다. 유니스는 메신저 사용자 음성과 얼굴 표정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유니스랩은 AI 의사 유니스와 사용자 소통을 촉진하고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운영, 의료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대병원과 유니스랩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전문 의료 지식 제공 ▲인공지
종합병원
메디파나 기자
24.04.03 09:33
[인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사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4월 1일부로 교원 인사를 실시했다. ◆ 의료원 ▲ 감사실장 김상운 ▲ 기획조정실장 김용욱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박정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승규 ▲ 사무처장 박인철 ▲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 인재경영실장 윤영남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김혜련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부소장 소사라 ▲ 의학도서관장 윤미진 ◆ 세브란스병원 ▲ 병원장 이강영 ◆ 재활병원 ▲ 원장 조성래 ▲ 진료부장 이상철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4.03 09:22
잠실차병원 병원장에 이학천 교수…이달 15일 오픈 예정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은 이달 15일 오픈하는 잠실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난임 치료의 권위자인 차병원 서울역센터 이학천 교수(산부인과, 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학천 잠실 차병원장은 고령 임신, 난소기능저하, 반복적 착상실패, 고령·습관성 유산, IVM(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등의 최고 권위자로 20년간 난임 치료에 힘써왔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일산 차병원,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왔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1세대인 윤태기, 한세열, 이우식, 곽인평, 박찬 교수 등과 함께 국내 난임 의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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