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20 06:01
약사회, 약국 업무 매뉴얼 발간 및 용어 사전 제작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약국 관리 업무 내용을 종합 정리한 '약국 업무 매뉴얼' 발간을 비롯해 약학 및 약무 서비스 분야 어휘를 비롯한 약무용어 사전제작과 시스템 실용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영준 약국이사와 박상룡 홍보이사는 이날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약국 업무 매뉴얼과 약무용어 사전 제작 추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구영준 약국이사는 "약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약국관리 업무 내용을 종합 정리한 매뉴얼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됐고, 이에 '약국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집필을 시작한 '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20 06:00
민필기 약국이사, 약국담당 부회장 선임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19일 민필기 약국이사를 공석인 약국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부회장 인선은 기존 약국위원회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회무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광훈 회장은 "신임 민필기 부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약국이사로 활동하며 약국위원회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졌다"고 밝히며, "앞으로 회원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민필기 부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기지부 정책위원장 및 경기지부 광명시분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약국위원회 업무를 중심으로 수급 불안정 의약품 유통 관리 및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등의 회무를 담당해왔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8 16:19
조명희 의원 "약 배송 법안 추진 잠정 보류"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 준비를 잠정 보류한다. 조명희 의원 측은 약 배송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 추진 보도'와 관련해 18일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비대면 진료 등 의약계 이슈를 검토하는 차원에서 해당 법안을 준비했던 것은 맞다"면서도 "약계의 우려를 비롯해 여러 사항을 신중히 판단하는 차원에서 법안 추진은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히 대응할 수밖에 없는 약계의 다급한 심정은 이해하나, 공천 면접 등 황당무계한 주장에는 마땅한 조치를 취할 방침을 밝혔다. 이어 "감정적 힐난과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불과한 성명서를 보도하거나,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추측성 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8 12:57
실천약 "약 배송 법안, 공천 위해 쓰일 주제 아니다"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약 배송 추진에 대한 언급에 이어 조명희 국회의원이 준비 중이라고 알려진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1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천약은 "조명희 의원이 대통령실과의 교감이 있었는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교감이 있었는지 아니면 공천을 받기 위한 선거용 법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자이든 후자이든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이 없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은 국회의원 공천을 위해 쓰일만큼 가볍고 우스운 주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실천하는 약사회 측 주장에 대해 조명희 의원실 측은 "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7 22:17
경기도약 정기총회 "약 배달 법안 발의 추진, 단호히 저지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경기도약사회 회원들이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피켓시위를 통해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 추진에 대한 강경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기총회 시작 전 행사장에 모인 경기도 약사들은 피켓을 들고 "국민 건강 위협하는 약 배달 정책 중단하라, 국민 건강 위협하는 비대면 진료 중단하라. 성분명 처방 공적 처방전 즉각 시행하라. 약 배달 법안 발의 비대면 진료 사업 확대 즉각 철회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함삼균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도 인사말과 개회사를 통해 약 배송 허용 약사법 개정안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달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대면
약사ㆍ약국
최성훈 기자
24.02.17 21:40
조상일 인천시약 회장 "화상투약·약배송 두고 政 불통…투쟁할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이 17일 인천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약사 정책은 투쟁의 한 해가 될 것이다. 국민 건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을 두고 정부는 전문가와 한마디 상의 없이 결론을 내놓은 체 따르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정부가 일방 강행 중인 전국 화상투약기 1000여곳 설치와 비대면진료 약 배송 허용 등을 짚었다. 조 회장은 "약국은 약 품절로 조제를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정부는)그런 현실 문제는 나 몰라라 한다. 국민 건강권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에 대해 왜 불통, 일방통행인지 모르겠다"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7 20:06
서울시약 "약 배송 허용 법 추진, 깊은 우려와 분노"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 배송을 허용 하는 법 개정 추진과 관련해 성명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추악한 약 배송 음모 즉각 중단하라! 국민 생명과 건강 포기한 정치인 총선서 심판! 최근 국회의원 일부가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이익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을 배달하고 국민 건강을 파탄에 빠뜨리는 개악을 시도한다는 것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서울시약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플랫폼 업체들의 거래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이윤 창출의 도구로 팔아넘기려는 반인륜적인 작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약 배달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 전체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민간자본의 진출과
약사ㆍ약국
김창원 기자
24.02.17 19:35
충남약사회 "약배송 법안 발의·시범사업 확대 철회하라"
충청남도약사회가 정기총회에서 약배송 정책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충남약사회는 17일 오후 6시 약사회관에서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박정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역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문진석 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올해 총선에 나설 예정으로, 약사사회에 대한 이해가 높은 만큼 이들의 선전을 기원한 것. 이어 박 회장은 "마약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큰데 약 배달을 하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약의 오남용 문제 뿐만 아니라 위해성있는 약물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감기약은 한 번 정제하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6 06:01
비대면 진료 방식, 78.1%가 전화 진료…"부작용도 알려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비대면 진료의 약 80%가 별다른 기술적 활용 없이 전화 진료로만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시간 또한 비대면 진료자 90.5% 이상이 5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최근 대통령이 약배송 허용을 주장하면서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를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삼았지만, 제대로 된 정보 제공 후 이뤄진 설문조사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비대면 진료를 주제로 한 방송 보도 등의 경우 친절한 의사에 의해 자세히 상담이 이뤄지는 것처럼 묘사되며 긍정적인 부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5 19:01
경기도약사회-바로팜, 아침 식사 무료 배식 봉사
15일 아침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성남에 있는 사랑마루 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배식 봉사는 한 끼 식사조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바로팜에서 후원하고, 경기도약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조수옥 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느끼는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한 끼가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영달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어려운 이웃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5 17:01
최광훈 회장 "약사사회 현안 해결, 잘 대처 노력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5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한 마음 한 뜻으로 집행부와 같이 집행을 해왔기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사 및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가장 먼저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로 국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음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화상투약기, 편의점 의약외품 판매 등의 문제에 약사회가 대안으로 내놓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게 됐으며, 방송 등에서 해당 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초 '의료기관 불법지원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4 15:37
매표 시 멀미약 제공한 요트업체, 약사법 위반 검찰 송치
부산의 한 요트 매표소에서 일반의약품인 멀미약을 무상제공하다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실천하는 약사회(이하 실천약)은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 동안 멀미약을 제공해 온 A업체를 경찰에 신고했다. A업체는 그동안 요트 이용자들에게 일반의약품인 멀미약을 티켓 구매 시 제공했는데, 이는 사업적 이득을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약국개설자(근무약사 또는 한약사 포함)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약사법 제44조 제1항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사항에 대해 요트업체가 선원법의 '의료관리자 업무'로 대응할 수 있지만, 법 조항에 따르면 5000톤 이상의 선박에 의료관리자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14 12:00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약사-원희목, 제약-김정수, 유통-황치엽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주관단체장인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월 18일 회합을 갖고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이다. 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목 前 대한약사회 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middo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8 12:00
4.10 총선 대비 '약사 정책 건의서'…"각 정당 공약 반영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을 알리는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 8일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 정책 건의서에는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히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앞서 최광훈 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새해에는 한약사 문제를 가장 중점에 두고 회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기조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8 10:12
경기도약, 안성 화재피해 약국 복구 지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달 안성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 약국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 1375만 원을 피해 회원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해당 약국은 지난 1월 23일 안성시 인지동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가 등 건물 전체가 전소되면서 함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약사회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고 모금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영달 회장은 "한순간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회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부와 분회가 합심하여 성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02.07 14:42
[화촉] 약사공론 최용철 전무 차녀
[화촉] 약사공론 최용철 전무 차녀 ▲일시: 2024년 2월 24일 오후 12시 ▲장소: JW메리어트동대문 그랜드볼룸(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279) ▲연락처: (02)2276-3000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7 12:14
최광훈 회장, 서울 및 경기지역 공공심야약국 방문 및 격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6일 심야에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구리·의정부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고 회원을 격려했다. 최광훈 회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며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한 "약사님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지원 보조금도 상향조정되어 결정됐다"며, "대한약사회는 법제화된 공공심야약국에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의점약이나 약 자판기 등 지역주민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6 21:43
서울시약,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 성황리 개최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6일 새내기약사 및 2~3년차 사회초년 약사 대상 '2024년도 새내기약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젊은 약사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희 회장은 "약사는 대면 투약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최고의 약물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약료 전문가"라며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로서 건강과 관련 모든 영역에서 약사의 상담은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약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약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임상에 대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6 09:05
최광훈 회장, 인천 휴일지킴이약국 방문 및 격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지난 4일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을 방문해 주말 근무 중인 회원에게 간식을 전하며 격려했다. 인천지역 휴일지킴이약국은 ▲청십자약국(인천 남동구) ▲동암프라자약국(인천 부평구) ▲화생당약국(인천 미추홀구) ▲복지온누리약국(인천 서구) ▲효성프라자약국(인천 계양구) 등이다. 최광훈 회장은 "쉬어야 할 주말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휴일에도 약사님들에 의한 복약지도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완성해주고 있는데 대해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회장은 "약국에 대한 대국민 신뢰 향상은 약사회 주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02.06 06:01
"약 배송, 대안 통해 보다 신중한 접근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을 언급하면서 약사사회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가 약 배송 문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5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민생토론 전후로 '약 배송' 문제에 대해 여러 언급들이 있는 건과 관련해 "'약 배송'과 관련한 대한약사회 입장은 기존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약 배송은 단순하게 접근할 사안이 아니며, 피상적인 접근은 비대면 진료 전반에 대한 문제로 야기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박상룡 이사는 "비대면 진료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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