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2.29 11:08
"2023년 간호법 제정 반드시 이뤄낼 것…간호역사 획 긋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2023년에 간호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신경림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 상 처음으로 2022년 5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간호법은 반드시 2023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 간호사에게 주어진 면허가 '7년짜리'가 아닌 '평생 면허'가 되도록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7년'은 평균 근속연수에서 비롯된다. 간협에 따르면, 상시적인 인력 부족, 만성적인 업무 과중 속에 신규 간호사 중 절반이 1년을 못 버티고 사직한다. 평균 근속연수는 7년으로 확인됐다. 40대가 주축인 선진국과 달리 우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2.28 11:54
간호계, 올해 간호법 제정 촉구 마지막 집회…끝내 내년으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끝내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이어지게 됐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28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날 집회에는 간호사, 예비간호사,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정됐다. 이날 집회는 올해 마지막 집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협은 지난 9월 말 대규모 집회를 시작한 데 이어 10월부터 수요 집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간협은 이달까지 3개월 간 매주 한 차례도 빠짐없이 수요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법 제정 추진에 대한 의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2.13 12:00
대학병원 간호사 SNS 환자조롱 논란, 사회 전반 일파만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경기도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부적절한 글을 작성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어 향후 의료계 대응이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간호사 인스타그램 스토리인데 보기 불편하다'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한 간호사 SNS 게시물을 캡쳐한 사진이 여럿 담겼다. 해당 SNS 게시물들에는 '출근하자마자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 싹 다 약주고 재워버리고 싶다', '두 달 치 풀 인계받고 두 시간 만에 하늘로 보내버렸다' 등이 적혀있다. 해당 간호사는 블로그에도 환자와 관련된 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2.07 14:14
[포토] 본격적인 추위 불구 더 커진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
대한간호협회는 7일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등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집회 참가자 1,000여명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특히 올해 내 간호법을 즉각 제정하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 당사부터 현대캐피탈 빌딩 앞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해, 국민 앞에서 약속한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면서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2.01 11:19
용산에서도 울려 퍼진 '간호법'…간협, 대통령 공약이행 촉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계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 서서 간호법을 외쳤다. 대한간호협회는 30일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단체 1,000여명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연이어 수요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님은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간호법 제정 즉각 이행하라!', '60만 간호인은 국민 곁에 남고 싶다. 간호법 제정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간호법 제정하라!'고 외쳤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대선공약으로 국민들께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면서 "간호법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30 06:05
간호계, 용산 尹 집무실 앞 첫 간호법 집회…압박수위 높인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총궐기대회로 간호법 제정 추진에 사활을 내건 대한간호협회가 용산으로 시선을 돌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간협이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앞을 수요집회 장소로 선택한 것은 지난 9월 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2개월 간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는 줄곧 국회 앞에서 진행돼왔다. 지난주에도 간협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집회를 여는 것은 간호법 제정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22 06:05
'간호법 제정' 선공 나선 간호계…단결력·패스트트랙 성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선공(先攻)은 강력했다. 간호계는 단결력을 드러냈고,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회 의지와 함께 패스트트랙 지정 가능성이 확인됐다. 선공에 맞서 의료계에선 오는 27일 후공(後攻)으로 반격을 예고한 상태다. 21일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는 간호사, 간호대학생, 사회 각계 시민 등이 대거 참여해 간호법 제정에 대한 간호계 의지를 확인시켰다. 집회 현장 열기는 상당했다.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역부터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져있는 의사당대로를 가득 메웠다. 의사당대로에 앉지 못한 인원이 주변 인도에 퍼져 앉아야 할 정도였다. 주최 측인 대한간호협회와 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21 17:02
[포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간호법 제정 촉구 삭발 강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신경림 회장을 비롯한 대한간호협회 임원진이 간호법 제정 투쟁을 위한 삭발까지 강행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21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 의사당대로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중 삭발식을 가졌다. 신 회장은 삭발 후 결의문 채택에 나섰다. 신 회장은 "국민의힘은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보건의료단체는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를 즉각 중단하라"며 "국민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이 제정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21 14:59
[포토]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국회 의사당대로 가득 메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 의사당대로에서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간호사가 대거 몰려 집회 장소인 의사당대로를 가득 메웠다. 의사당대로를 가득 매웠음에도 인원이 넘쳐 인도에까지 자리를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주최측에서는 이날 집회에 5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집회 규모에 맞게 이날 집회에는 국회의원 다수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집회 참가자들은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추진을 즉각 이행하라고 외쳤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18 16:57
간호계, 21일 국회 앞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개최키로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5만 여명이 결집하는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 8차선을 가득 메워 진행되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협은 이번 총궐기대회에 약 5만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과 국회 법사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1.15 15:33
전국 간호대 교수 758인 "간호법 이용 낡은 정치 좌시 않겠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14일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 도구로 삼고 있는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간호법에 대해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이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민생개혁법안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일본 등 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27 17:47
간협, 내달 2일 국회 앞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5만명 집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내달 2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 48만명 간호사와 12만명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협의체인 1300여개 단체가 참여해, 간협 추산 5만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과 리사 리틀(Lisa Little) 제1부회장도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간호법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ICN 파멜라 회장은 지난 5월에도 방한해 간호법지지 선언을 통해 간호법 제정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외에도 간호법 영상 상영, 간호법 제정 경과보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11 14:46
202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2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전체 1만7,840명의 응시자 중 1만4,812명이 합격해 83% 합격률을 보였다. 202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가 전달된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되며, 자격증 발급 관련 사항은 국시원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07 11:13
간협, 간호법 제정까지 매주 수요 집회와 1인 시위 병행 추진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4일부터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경림 회장을 시작으로 협회 임원진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 정문 앞 1문과 2문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대형보드를 세워놓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대형보드에는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도 즉각 이행하라', '정쟁 중단과 민생개혁 시작, 국회 법사위는 간호법을 즉각 심사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별도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10.05 12:00
[현장] 간호법 찬반 국회 앞 신경전…'물량전' 대 '장기전' 양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 찬반 진영이 국회 앞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찬성 측은 물량 공세를 펼친 반면, 반대 측은 1인 시위 장기전을 이어나갔다. 대한간호협회는 5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부근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간호법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도 전날(4일)에 이어 이날 같은 장소인 국회의사당 정문 부근에서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인 시위 릴레이를 이어갔다. 간호법 제정을 두고 찬반 진영이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대립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집회를 먼저 시작한 간협은 물량 공세를 펼쳤다. 전국 간호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9.27 12:00
국회 앞 1,000명 모여 간호법 제정 요구…“투쟁 이어갈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1,000여명 목소리가 국회를 향해 울려 퍼졌다. 27일 국회 앞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137개 단체 범국민운동본부 결의대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추산 기준 1,000여명이 운집했다. 대한간호협회와 범국민운동본부 참여단체 관계자들은 국회 정문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에 자리를 잡고 ‘법사위 통과’, ‘간호법 제정’이 적힌 피켓을 들어올렸다. 이들은 국회를 향해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과 간호법을 조속히 심의·통과해줄 것 등을 촉구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성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9.07 14:59
간협, 수기집 ‘코로나19 현장 두번째 이야기’ 발간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 얘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얘기가 담겨져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8.25 17:06
대한간호협회, ‘환자안전 인식개선 토론회’ 30일 개최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을 주제로 마련되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토론회 주관은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맡는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환자안전학회 정연이 부회장이 맡는다. 발제자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곽미정 적정진료관리팀장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케어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 참여의 필요성’과 ‘환자 및 보호
간호계
조후현 기자
22.08.24 12:00
"지역 간호사 수급 불균형, 근로환경 개선 선순환 구조가 핵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역별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양적 확대에만 치우친 수급 정책에서 벗어나 근로환경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면허가 있지만 보건의료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유휴인력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병상당 간호사 배치수준이 강화되고 근로환경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4일 국회 국민의힘 서정숙,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강선우, 서영석, 최종윤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2.08.23 15:10
“간호법 통한 간호사 독자진료 주장은 어불성설”…정면 반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가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본부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간호법에 대한 일방적 거짓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는 간호법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본부는 간호법 제정 후에도 ▲간호사 독자적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점 ▲타 보건의료직역 업무를 침해하지 않는 점 등을 분명히 했다. 간호법 내 간호사 업무범위는 의료법 조항을 그대로 적용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지도 하에 시행하는 진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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