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3.11 06:07
의대정원 블랙홀에 개원가도 뒤숭숭…"정부, 대화 나서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 강행으로 인한 의료현장 혼란에 개원가도 뒤숭숭한 심경을 토로하며 정부에 조건 없는 대화의 장 마련을 촉구했다. 진료 현장에선 환자 반감이, 의사 동료에게선 정부에 대한 분노가 표출되는 등 환자와의 신뢰도, 정부와의 신뢰도 깨졌다는 것. 10일 박근태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이사장은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 이사장은 최근 모든 이슈가 의대정원이라는 블랙홀에 빠졌다고 언급했다. 의대정원 증원에 정부도 의료계도 시선이 집중되면서 보건복지부나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논의 중이던 정책 현안은 올스톱됐다는 것. 위대장내시경학회의 경우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8 18:54
강대강 대치에 교수도 사직 의지…'최후의 보루' 무너질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발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이어지자 대학병원 교수들도 강경 움직임을 예고하고 나섰다. 강대강 대치 국면이 대화 없이 악화일로를 걷자 '최후의 보루'인 교수도 집단행동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교수 사직이 개별 움직임에서 집단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전공의에 대한 정부 사법조치 대응을 논의한 결과, 자발적 사직서 제출을 의결했다. 사직서 제출은 각 병원 비대위에 자발적으로 하도록 했다. 접수 방안이나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날 긴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8 15:27
의협 "내부 문건 폭로, 조작된 허위 문건…게시자 고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부 문건 폭로라며 게시된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대해 조작된 허위 문건이란 입장을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내부 문건 폭로 글에 대해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문서위조 및 허위사실 유포, 업무방해 등 혐의다. 의협 내부 문건 폭로라며 게시된 글엔 의협 비대위 공문 형태로 집단행동에 불참하는 인원은 명단을 작성해 유포하라는 식으로 압박하란 내용이 담겼다. 사직서 제출 여론을 조성하고 복귀를 방지하란 내용도 담겼다. 복귀할 경우 다른 동료 위험성을 높이는 일이란 점을 각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7 18:54
대만의사회도 의협 지지 선언…세계의사회 이어 두 번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발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 의료계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대만의사회는 의협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만의사회는 정부가 전문가와 충분한 소통·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확대를 결정했다는 뉴스 보도를 접했다며 이로 인해 9000여 명에 달하는 의사가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공통의 행동에 나서게 된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대만의사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세계의사회와 뜻을 같이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의료계 권익보호와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의사의 정당한 행동권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7 18:38
醫 PA 양성화 업무범위 조정, 법적 책임 그대로인 '함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PA 양성화를 통한 전공의 공백 메우기를 현장 적용 가능성 없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의료법상 업무범위를 조정한 것일 뿐 악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은 그대로 남아 PA 간호사들이 우려하던 요구사항이 절반만 해결돼 현장에선 의미가 없는 대책이란 지적이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 PA 간호사 활성화 대책에 대해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내놨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배포,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 언론홍보위원장은 무면허 의료행위였던 것을 무면허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7 13:09
의대 증원 보고서 3인, 제안에 '2000명'은 없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근거로 제시한 3개 보고서 연구자가 제시한 당초 제안에 2000명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 일부는 정책 결정에 있어 보고서를 적절히 인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일부는 정책 결정은 정부 몫이라며 의견이 갈렸지만, 2000명 증원이라는 방법론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주최한 의사수 추계 연구자 긴급 토론회에 모인 연구자들은 2000명 증원은 보고서에 제시되진 않은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20년 보고서를 발표한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는 결론 부분에 500명에서 1000명 증원이 합리적이라는 수치를 제시했다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6 18:33
대화 여지 없다…尹, 2000명 증원 필요성 재차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미복귀 전공의는 국민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방기한 것으로 지적하며 합당한 조치를 취하고, 공백을 메울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완수해 내겠다는 방침이다.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필요성을 의료비 상승 대비 의사수 증가폭, 대학 수요조사에서 나타난 의지, 글로벌 기준에 뒤쳐지는 소규모 의대 등을 근거로 설명했다. 먼저 건강보험이 도입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6 13:51
조선대병원 김진웅 교수, 영상의학회 정보이사 선임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가 이달부터 대한영상의학회 정보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 관련 학문과 의료의 발전을 추구하며, 바람직한 보건의료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 및 전문의로서 충실한 진료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김진웅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정보이사로서 대한영상의학회의 ▲학회정보화의 기획 및 추진 ▲각종 정보의 수집, 저장, 분류, 제공 ▲회원 통신 교육 등 역할을 맡는다. 김 교수는 "정보이사의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회 발전과 의료발전을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6 11:58
의협 첫 경찰 출석 주수호…"두려울 것 없이 떳떳하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두려울 것 없이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 사직 교사나 방조는 없었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고발한 정부와 시민단체가 당황할 것이란 입장이다. 주 언론홍보위원장은 6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소환조사에 출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주 언론홍보위원장을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해 전공의와 공모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뒤 진료를 거부하도록 해 병원 업무수행을 방해하고 단체행동 지지 의견을 표명하는 등 투쟁의지를 고취시켜 의료법 위반을 방조했다는 등 혐의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6 10:59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전북대학교병원은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총 7개 부서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강현구(신경과 교수) 센터장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 검진 및 관리에 사업을 시작했다.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지역 독거노인 관리 센터 중 사업 기관을 선정해 연계 기관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6 10:51
황호식 교수팀, 망막반사 이용 각막이식 수술법 개발
망막반사를 이용한 새로운 각막이식 수술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망막반사를 이용한 앞부분층각막이식'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망막반사란 눈의 망막에서 빛이 반사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황 교수는 앞부분층각막이식술(Deep anterior lamellar keratoplasty) 중 수술현미경을 통해 망막반사를 보면서 각막절개의 깊이를 판단하고 가능한 깊이 절개해 각막을 앞뒤로 분리하는 수술법을 고안했다. 이 수술법은 수술할 눈의 동공을 확장시킨 후 수술칼(Crescent blade)로 각막의 주변부에 절개를 하고 칼날 주변으로 보이는 망막반사를 참조해 가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6 10:21
33개 의대 교수협 대표, 의대 증원 취소소송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가 의대정원 증원 취소 행정소송에 나섰다. 증원 권한이 없는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에 앞서 주도한 의대 증원은 당연무효이며, 헌법상 여러 원칙에도 위반하는 위헌적 행정이라는 것이 골자다.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 법률대리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지난 5일 서울행정법원에 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피고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처분과 후속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33개 의대 교수협 대표는 복지부 장관 등의 증원처분은 헌법원칙을 위반한 의료농단이라고 지적했다. 복지부 장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5 16:40
한양대의료원 조항준 교수, 美 국립보건원 연구과제 선정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항준 교수팀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으로부터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인 R01 연구과제 주관연구팀으로 선정됐다. 5일 한양대의료원에 따르면 조항준 교수 연구팀은 뇌기능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 (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 방법을 활용해 약물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의 검증방법을 개발, 몇 가지 의약품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Mayo Clinic 의과대학 내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5 16:35
중앙대병원, 내달 7일 류마티스 온라인 연수강좌
중앙대학교병원은 내달 7일 '2024년 제16회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간호사, 연구원, 의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VOD진행)으로 개최된다. 연수강좌에서는 중앙의대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차의전원 정상윤 교수)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윤종현 교수) ▲척추관절염의 진단과 치료(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등 강의가 진행된다. 제2부는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건국의대 김해림 교수) ▲통풍의 진단과 치료(이화의대 이지수 교수)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울산의대 김성수 교수)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03.05 16:31
을지대학교, 신입생 충원율 3년 연속 100% 달성
을지대학교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5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입학정원 1029명(대전캠퍼스 40명, 성남캠퍼스 868명, 의정부캠퍼스 121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면서 충원율 100%를 충족했다. 이에 따라 을지대는 지난 2022학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입학생 전원이 등록했다. 을지대는 입학자원 감소 추세 위기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을 매년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시험 합격률을 거둬왔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을지대학교는 '2022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전국 4년제 사립대학 평균 취업률(67.2%)보다 12%p 높은 79.2%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5 15:46
"의사가 정부 이긴 적 없어…반대 정책 전부 강행"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반대에 막혀 개혁을 이룰 수 없었다는 정부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의약분업부터 의학전문대학원, 문재인케어 등 의사가 반대를 주장했던 정책들이 모두 강행됐다는 것.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 주장에 반박했다. 이날 오전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의료개혁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박 제1총괄조정관은 "의사단체에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며 "정부는 그간 의사 반대에 가로막혀 개혁을 이룰 수 없었던 과거와, 이러한 경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5 15:15
대학병원 '핵심' 교수 사직 분위기…"필수의료 사라진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강행에 결국 대학병원 교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사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주 언론홍보위원장은 앞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할 경우 자발적 포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던 것이 결국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4일 경북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등 소위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교수들이 연이어 사직한 바 있다. 이들은 정부가 살리겠다는 필수의료 현장에서도 잘못됐다 주장하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강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03.05 11:22
세계의사회장 의료계 지지…"한국 동료와 연대하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세계의사회(WMA)가 대한민국 의료계와 정부 갈등 상황에 대해 의료계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적극 표명하고 나섰다. 연이은 성명에 이어 세계의사회장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공개하며 대한민국 상황을 알리고 연대를 촉구한 것. Lujain Al-Qodmani 세계의사회장은 지난 4일 영상을 통해 대한의사협회를 확고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이번 위기가 정부에 의해 초래됐다고 짚었다. 일방적으로 의과대학 정원을 급격히 늘리기로 한 결정으로 인해 의료계가 전례 없는 혼란에 빠졌다는 것. 전공의 개인 사직이나 의대생 동맹휴학 등에 대해서는 민주적 법규와 헌법 테두리 안에서 평화로운 권리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5 10:21
[인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일부로 직원 보직 및 직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원무부장 남궁환 -국장 승진 ▲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 ▲국제협력팀 신영동 ▲약무팀 민미나 ▲외래원무팀 이준수 -부장 승진 ▲간호2팀 임수정 ▲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안센터운영팀 이선혜 ▲암병원운영팀 김정숙 ▲영상의학팀 정병삼 ▲영상의학팀 김형우 ▲응급의료팀 정주희 ▲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 ▲정보전략팀 차선환 ▲중환자간호팀 기현영 ▲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 ▲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 ▲총무팀 양기열 ▲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3.05 10:17
[인사] 화순전남대병원장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 제11대 병원장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에 황윤찬 치과보존과 교수를 임명했다. 또 전남대병원 김영민 사무국장은 연임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21일 오후 4시 행정동 2층 교수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임 보직자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인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민정준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지난 1991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교수로 부임한 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핵의학과장과 진료지원실장, 의생명연구원장을 지냈으며, 2021년 전남대학교 연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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