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3.12.04 11:54
간호대 정원 확대에도 반발 '뚜렷'…"실효적 제도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간호대 입학 정원 확대에 대해서도 일선 현장 반발이 뚜렷하게 확인된다. 4일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청원에 대한 동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무분별한 간호대 입학 정원 확대 재고에 관한 청원'은 이날 오전까지 동의 수 2700명대를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청원 대부분이 동의 수 500명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사회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셈이다. 해당 청원은 정부가 간호대학 입학 정원을 한시 확대키로 결정한 것에 따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일 '제1차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4 11:50
초고가약 '킴리아', 급여 인정 심사 꼼꼼‥DLBCL, '불응성' 중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노바티스의 '킴리아(티사젠렉류셀)'의 급여 심사는 여전히 깐깐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기존 치료에 '불응한'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된 만큼 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킴리아주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결합항원수용체)-T 세포치료제다.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뽑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에 투약하는 개인 맞춤형 의약품이다. 2022년 4월, 킴리아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성인 DLBCL(3차 이상) ▲25세 이하의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3.12.04 11:50
식약처,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 등재 경험 나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WHO Listed Authorities) 등재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식약처는 '2023 유엔아동기금(UNICEF)-유엔인구기금(UNFPA)-세계보건기구(WHO) 공동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WLA 등재까지 2년여 과정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기구, 의료제품 제조 및 공급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혁신과 협력을 통한 건강 제품에 대한 공평한 접근 촉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행사다. 식약처는 신뢰 기반 협업 및 WLA 효과적 적용을 주제로 토론 등에 참여했다며, 앞으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3.12.04 11:23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 지원 협의체 구성…제품화 지원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가 탄력 받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 지원을 위해 협의체 'CELL-UP'을 구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를 비롯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규제과학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식약처는 협의체를 통해 연구자·개발자 대상 간담회 개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사업 캘린더 제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규제지원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6개 기관이 면밀하게 소통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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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04 11:19
서영석 의원,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서영석 의원은 국회 전반기, 후반기 모두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현안과 정책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 차인 만큼 현 정부의 보건의료 및 복지 정책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민이 소아과 폐업으로 '소아과 오픈런'을 하고, 의사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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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04 11:16
전혜숙 의원,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은 '2023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전혜숙 의원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사태와 먹거리 문제, 마약 등 약물의 오남용 문제와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처우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현안에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혜숙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통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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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3.12.04 10:57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가이드라인, 주사기 등 품질관리 수준 높인다
의료기기 이물 발생률 저감을 위해 품목별 사례를 다룬 안내 자료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이물저감화 가이드라인 5종(4개 품목)'을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기 5종은 ▲주사기 외통 ▲주사기 흡자(gasket, 밀대에 연결된 고무 조각) ▲수액세트카테터(튜브) ▲소프트콘택트렌즈 ▲검체채취용도구(몸체)다. 가이드라인 내용은 ▲품목별 사출 공정관리 내용분석 ▲사출 공정 중 개선 사항 및 관리 요소(사출성형의 종류, 성형조건별 고려사항, 불량 대응 사례) ▲공급업체 관리 기준 ▲서면품질합의서 권장 내용 설명 등이다. 식약처는 사출 공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을 관리하는 품목별 '사출성형 관리 5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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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04 06:09
"의대정원 확대, '0'에서 시작 불가…'정책 패키지' 의지 명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필수의료 강화 논란에서 이어진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정부와 의료계 사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을 전제하면서 적정한 규모를 설정하겠다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고, 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한 의료계는 총파업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맞서고 있다. 이에 양측 간 소통 창구인 의료현안협의체는 지난달 22일 한때 파국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일주일 만에 재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기도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제19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양측은 의사정원에 관한 과학적·객관적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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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12.04 06:08
의협, 범대위 출범‥11일 파업 전회원 투표, 17일 총궐기대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일방적 추진에 반발한 의료계가 본격 투쟁에 나선다. 이번 주 대통령실 앞 철야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통해 정부를 압박하고, 파업 찬반 투표도 진행한다. 정부를 압박하는 동시에 수요조사와 같은 일방적 정책 추진이 다시 이뤄진다면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파업 '직전' 단계까지 준비해 두겠다는 계획이다. 3일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확대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의료 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명칭은 의대정원만 강조될 경우 이면에 있는 의료 시스템 붕괴는 가려진 채 의사라는 개별 직역 문제로 인식된다는 우려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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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3.12.04 06:06
"규제혁신, 韓 역량에 맞는 새로운 안전망 만드는 것"
"규제혁신은 안전망에 구멍을 내는 게 아니라 한국 규제역량에 맞게 새로운 안전망을 만드는 과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달 30일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기존 규제를 안전망에 비유해, 낡은 규제가 현재 시점에 어울리지 않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를 추진한 식약처는 올해 6월 규제혁신 2.0 과제를 발표했다.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 ▲소비자·소상공인 편익 증진 ▲미래산업 지원 ▲글로벌 규제조화·지원 ▲불합리한 규제 정비 5개 분야에서 80개 과제를 도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규제혁신 2.0 과제 추진율은 55%(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12.04 06:04
3차병원조차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항생제 스튜어드십'은 어디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항생제 내성'의 출현과 확산은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일차 의료기관은 물론이고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도 항생제가 부적절하게 처방되고 있다. 현 상황에서 항생제 내성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내성의 발현 및 전파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항생제 스튜어드십(anti-microbial stewardship)'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튜어드십은 항생제 제한과 사전 승인(restriction and preauthorization) 및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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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12.02 06:07
의협 비대위 논란 지속…대의원회 우려 전달 후 '주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둘러싼 내부 논란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의협 대의원회가 논란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향후 투쟁 방향을 보고 조치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내리면서 이필수 회장 결단에 의료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미래의료포럼은 대의원회에 의협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최대집 전 회장 영입에 대한 대의원 찬반을 묻고 결과를 공개할 것을 건의했다. 미래의료포럼은 최 전 회장 엽입이 투쟁 명분을 흐리고 단일대오를 무너뜨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전 회장 투쟁위원장 임명 후 미래의료포럼은 물론 서울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등 의협 산하단체에서도 반발하며 일사불란한 투쟁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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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12.02 06:04
보건의료인력의 수급과 관리‥대안으로 떠오른 '정보 시각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보건의료체계를 뒤흔들 정도로 큰 위기를 가져왔으나, 그만큼 여러 교훈을 남겼다. 공공보건 위기에 대응하는 데 가장 큰 제약 요인은 장비나 병상이 아니었다. 바로 '보건의료인력의 부족'이었다. 코로나를 치료해야 할 중환자실에는 전문의와 간호사가 부족했고, 병원 외 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요양을 제공할 일차의료와 장기요양 인력이 모자랐다. 이처럼 공공보건 위기,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는 보건의료인력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굉장히 중요하다. 모니터링은 인력 배치의 유연성을 제공하며, 위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정보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3.12.01 17:19
"K-의료제품, 세계시장 선도할 수 있게 돕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의료제품 생산·품질관리 지원을 위해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방문한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올해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적용 실생산 규모 주사제 예시모델 개발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 QbD 국내 동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재단이 갖춘 의약품 연속제조공정 설비를 둘러본 후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미 차장은 "국가성장 동력으로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 의료제품 개발과 제조공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의료제품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재단의 역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3.12.01 15:55
[인사] 질병관리청(12/4)
◆ 국장급 직위 전보(승진)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 김원호 12월 4일부.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3.12.01 15:53
복지부, 1일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일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학회장 김대진)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보건의료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의료계·학계·산업계·공공기관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1부는 삼성서울병원 김정렬 교수의 '의료기관 DRB(Data Review Board, 데이터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심의범위' 발표를 시작으로 법무법인 오른하늘 곽환희 변호사가 'DRB의 법적 고려사항'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서울성모병원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3.12.01 15:46
복지부, 첨단바이오 분야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공모
보건복지부는 첨단바이오 기술 및 인력 육성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할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2023년 9월에 시행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및 인력의 육성·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이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국가생존과 직결되는 미래 혁신성장 핵심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2022년 10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첨단바이오"가 포함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높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보급률, 국민건강보험 체계로 인한 공공데이터 등 우수한 헬스 데이터 기반(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3.12.01 14:45
뇌전증 치료제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부작용 발생 주의
뇌전증, 불안 등에 쓰이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에 대한 부작용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정보 서한을 1일 배포했다. 드레스 증후군은 38℃ 이상 고열 발생,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전신 피부로 퍼지는 게 특징이다.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1~2cm 크기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지난달 28일 발행한 서한을 검토한 결과, 국내 의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3.12.01 14:37
비대면진료 허들 낮아진다…복지부, 시범사업 기준 개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비대면진료 허들을 낮춰 접근성 확대를 꾀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보완방안에 따르면, 우선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환자 범위가 조정된다. 기존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기준을 개선해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환자가 다니던 의료기관 의사 판단에 따라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이 통일된다. 이렇게 변경되면 의료기관과 의사는 환자가 비대면진료 대상인지 확인하는 부담이 줄어든다. 만일 의학적으로 비대면진료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의사가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3.12.01 13:47
'화장품 성분 과학적 위해평가'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 및 배포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적 위해평가가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화장품 성분 과학적 위해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위해평가 가이드라인'을 같은 날 개정 및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은 ▲흡입 노출에 대한 평가 대상·방법·예시 추가 ▲독성기준값 선정 방법, 유전독성 평가 시 고려사항 등 제시 ▲독성자료 수집 방법 현행화 등 최신 글로벌 위해평가 방법을 반영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화장품 개발과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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