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ㆍ의전원
메디파나 기자
23.01.31 09:14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공인덕 신임 학장 취임
제22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에 공인덕 교수(융합의과학부)가 임명됐다. 임기는 23년 2월부터 25년 1월까지 2년이다. 공인덕 신임 학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네바다 대학교 리노 의과대학(Univ. of Nevada, Reno)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중앙연구실장,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기초의학 연구 활성화와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WHO 원주건강도시 자문위원, 원주시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장,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부회장, 바이오메디컬웰니스 융합연구원장 등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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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2.11.16 11:17
다시 불붙은 '의사과학자' 필요성‥의대가 직접 나서 양성에 박차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이제 의사가 논문만 쓰는 시대는 지났다. 의사들이 몸 담고 있는 병원은 단순히 환자 진료 공간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기초·임상연구가 이뤄지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이 맥락에서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에 불이 붙었다. 의사과학자란 의사 교육 과정을 밟거나 마친 인재가 이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를 뜻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과학자들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지만, 의사과학자 양성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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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2.11.09 11:55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의대 건물 신축에 쏠리는 관심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각 대학병원별 노후된 의대 건물을 신축하려는 계획이 공개되고 있다. 의대 신축의 목표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고대의료원의 경우 6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2년 의대를 새롭게 지었다.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21,561㎡(약 6,523평)규모로 건축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은 국내 최고의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2014년에는 기초의학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문숙의학관이 건립됐고, 고대의대는 교육, 연구가 함께 이뤄지는 메디컬컴플렉스의 모습을 갖췄다. 고대 의대의 신축은 학생들의 교육 면에서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 최근 의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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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2.10.28 06:05
2023 세계 의학 부문에 당당히 입성‥연세·서울·성균관의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23 세계대학평가(THE,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의학(clinical and health)' 부문에 한국 의대 3곳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은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연구실적(27.5%), 교육여건(27.5%), 논문피인용도(35%), 국제화(7.5%), 산학협력수익(2.5%) 등 5개다. 전 세계 학교들을 평가한 결과, 의학 부문에 우리나라의 연세의대, 서울의대, 성균관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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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2.10.27 09:57
연세의대, THE 세계대학평가 32위‥국내에선 1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2023 THE(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세계대학평가 의학(clinical and health) 부문 평가에서 3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연세의대 순위는 2017년부터 꾸준히 상승했다. 2020년 68위, 2021년 61위, 2022년 52위에 이어 2023년에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연구실적, 교육여건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연세의대는 지속적으로 연구, 교육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연세의대는 2013년 건립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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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2.07.20 15:14
카이스트, 암 표적 마이크로 RNA 다중 검출 기술 개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박현규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암 관련 마이크로RNA를 다중 검출할 수 있는 다색 양자점(퀀텀닷) 어레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KAIST 신소재공학과 남태원 박사와 생명화학공학과 박연경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ACS 나노(ACS Nano)’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마이크로RNA는 18~25개의 염기서열로 이뤄진 짧은 RNA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세포 성장 및 분화와 같은 다양한 세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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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 기자
22.07.04 14:21
연세의대 주관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 미팅 성료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연세대 의과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의료시뮬레이션센터 컨소시엄 미팅이 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등 컨소시엄 회원 기관 22개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Laerdal Medical Korea) 등 의료시뮬레이션 파트너사 9개가 참여해 의료시뮬레이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팅에서는 파트너사가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의료시뮬레이션 기술은 가상 환경에서 실제처럼 의료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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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욱 기자
22.07.04 11:46
서울대와 연세대, AI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예측·진단 플랫폼 개발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이하 서울대-연세대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 사업(이하 본 사업)에 6월 말부터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이하 ASD)란 발달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 관심사, 반복적 행동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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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22.06.29 09:58
가톨릭 의대, 성남시와 손잡고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나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 이하 CIBEC)와 서울성모병원이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모했다.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사업에는 성남시가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술기교육센터,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센터, 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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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22.06.28 18:05
의사국시 응시 거부 후폭풍…상‧하반기 중복 응시자 '면허 취소'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2020년 전국의사 총파업과 함께 의사국시 응시를 거부했던 의대생 중 제86회 상‧하반기 실기시험에 중복 응시해 합격한 응시자의 면허가 취소된다. 28일 보건복지부는 '의사 면허 취소 처분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공시송달'에 대한 공고를 발표했다. 지난 2020년 8월 의대생 사이에서 넓혀진 의사국시 거부 운동에 따라 당시 2020년 응시 취소자는 약 2,700여 명에 달했다. 이에 복지부는 예정된 2021년 의사국시 응시자 3200명과 응시에 취소한 응시자 2,700여 명을 합친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2021년 1~2월 상반기 시험과 9~11월 하반기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6.23 15:13
차의과학대, 2023학년도부터 전공자유선택제 도입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2023학년도부터 전공자유선택제를 도입한다. 전공자유선택제는 모든 신입생이 전공 없이 입학해 1학년 때 교양 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한 뒤 2학년 진급 때 전공을 결정하는 것이다. 입학 때 전공을 선택하는 현재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이렇게 학사구조를 개편해 의과학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현재 간호대학, 약학대학, 건강과학대학(▲AI보건의료학부 ▲스포츠의학과), 생명과학대학(▲의생명과학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융합과학대학(▲데이터경영학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21 11:30
정호영이 쏘아 올린 '부모 찬스'…고위층 자녀 의대입학 전수조사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던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아빠 찬스' 논란이 국회의원, 대학교수 및 고위공직자 자녀에 대한 '부모 찬스' 의혹으로 넓혀지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을 필두로 같은 당 김병주, 김의겸, 신현영, 양정숙, 유기홍, 윤미향, 윤영덕, 최강욱 의원 등 10명의 원이 '국회의원, 대학교수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의과대학등 입학전형과정에 대한 조사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앞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복지부 장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두 명의 자녀가 모두 아버지가 근무하는 경북대병원의 모교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 특별편입 전형에 연속으로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6.17 06:07
"임상만 집중하니 의과학자 양성 힘들지…'의학 교육' 개편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많은 의사들이 의사과학자 영역으로 진출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의과학 교육은 임상 의사 양성 교육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어렵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6일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대 교수들은 "의과대학 교육 과정 개편을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현우 서울의대 연구부학장은 "사회적으로 의사과학자라고 하면 의사보다는 과학자에 더 방점을 찍는다. 결국, 연구 개발이 주가 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포지션으로 의사 출신들이 연구에서 많이 활동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부여했다. 현재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15 08:54
가톨릭대 의과대학-대한의학회,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연준 교수)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교수)가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의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집담회 내용의 논문화 및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게재를 위한 협약으로, 핵심내용인 'Case conference for CME in JKMS'는 증례를 통해 회원들의 교육열을 높인다는 목표로 JKMS 에 신설된 세션이다. 증례세션은 두 단계로 나누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6.03 14:10
가톨릭대 의대, '기초 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6월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1층 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기초 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개관을 기념해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국내 기초 의학 활성화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기초 의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의학연구의 발전방향(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한희철 교수) ▲가톨릭의과대학 기초의학 발전 비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정연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5.24 17:39
가톨릭대,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개관
국내 최초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5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전격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면적 61,414㎡,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기업, 대형 제약회사, 교원 창업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 및 지원부서 등이 입주했다. 이로써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는 의학교육과 병원, 연구소, 기업이 공존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5.18 15:07
서울의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와 MOU 체결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정은)은 5월 16일 (월) 오후 3시,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와 발전기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유전자 및 후성적 유전자 변이 유전체 정보 기반의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최초로 대한민국과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대학교에 공급하는 등 안전한 코로나19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본 행사에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에서는 박희경 대표이사 박성민 전무이사 이승원 이사가 참석
의대ㆍ의전원
박민욱 기자
22.05.18 06:07
尹대통령 주치의에 김주성 임명…돌고돌아 다시 서울의대 출신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 주치의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가 내정됐다. 직전 정부에서 첫 지방의대 출신 주치의가 임명돼 화제를 모았지만, 다시금 서울의대 출신이 임명되면서 역대 17명 주치의 중 13명이 서울의대를 졸업한 것으로 기록됐다. 윤석열 대통령실은 최근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교수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만성 장염 전문가로 알려진 김 교수는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대한소화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저명한 인사
의대ㆍ의전원
박선혜 기자
22.04.30 06:09
코로나19 끝나가도 의대 등록금 '동결'…이화의대 6년째 부동 1위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대학들도 대면 수업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올해까지는 등록금이 '동결' 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파나뉴스는 30일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2021년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의학계열로 구분된 39개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1년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올해 의대(의전원) 평균 등록금은 1,029만 원으로 지난해 등록금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강원대학교와 건국대학교는 의예과 기준이다. 전국 주요 39개 의과대학 중 1개 대학만이 등록금을 소폭 인하했다. 나머지 37개 대학이 2020년부터 큰 변동없이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 총 24개
의대ㆍ의전원
조운 기자
22.04.21 15:32
의대 학사편입생 중 '부모 찬스' 의심 사례 6년간 '8건' 확인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자녀 2명의 경북대의대 편입에 대한 각종 의혹 속에 의대 학사편입제도 자체에 대한 불공정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신현영 의원이 10개 국립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의대 학사 편입생 중 부모가 해당 같은 의대 교수'인 경우는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자녀 2명을 포함해 총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별로 서울대 1명(교수-父 1명), 부산대 3명(교수-父 2명, 母 1명), 충북대 1명(父母 1명), 경북대 2명(교수-父 2명), 경상대 1명(교수-父 1명)이었다. 이 기간 강원대, 제주대의 경우 의대 학사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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