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의료AI 산업발전 공로 인정…국무총리상 수상

AI기반 딥러닝 딥파이, 각종질변진단, 별도 코딩 없이 누구나 AI연구개발해 의료업계 주목

박선혜 기자 (your****@medi****.com)2022-04-22 13:38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일상의 회복'을 상징하 듯 3년 만에 수상자 전원 참석등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부포상과 정보통신 특별공로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분들이 전원 참석하신 기념식이라고 들었다"며 "조심스럽긴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도 막바지 고비를 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기까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대한 도전과 혁신이야말로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핵심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누구나 AI 연구를 시행,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플랫폼으로 의료 현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정부로부터 의료AI 연구개발등 국내 AI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AI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산업발전에 기여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62명이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25명 등 총 55명(3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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