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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새 원장에 김진석 전 차장…25일 업무 시작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김진석 전 식약처 차장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새 원장으로 취임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김진석 전 식약처 차장이 지난 1월 25일자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지난해 5월 김나경 전임 원장이 퇴임한 이후 공고를 진행하지 않다가 11월 새 원장 공고를 진행했다. 하지만 재공고 등이 이어지며 원장 취임에 시일이 걸렸으나 김진석 전 식약처 차장으로 확정, 25일부터 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김진석 신임 원장의 임기는 1월 25일부터 2025년 1
"엑손 20 삽입 비소세포폐암서 유일한 경구 치료제 기대"
▲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에 쓰이는 유일한 경구 표적항암제가 등장했다. 이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는 다른 비소폐포폐암 환자들 보다 더욱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국내 의료진들은 경구 복용으로 환자 삶의 질은 높이면서 반응지속기간(mDOR)은 17.5개월로 길어 생존기간 연장을 기대케 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엑스키비티(모보서티닙숙신산염)'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엑
공청회 의견 반영됐다지만…醫, 필수의료 지원대책 냉담 여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지원대책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지었지만, 초안에 이어 최종안에 대해서도 의료계에서는 냉담한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1일 대한뇌졸중학회는 성명을 내고 "뇌졸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 치료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정부 대책안에는 ▲중증응급의료센터 확충 및 질환 별 전문센터 지정 ▲골든타임 내 고난도 수술이 가능하도록 권역심뇌혈관센터를 전문치료 중심으로 개편 ▲병원 간 순환당직제 도입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강화한 이송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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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사 수익 극대화 목적" 시민단체 지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입법 이면에는 환자 진료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 수익 극대화가 숨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여당과 정부가 법제화를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 또한 의료 영리화 첫 발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실손보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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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대책에 들어간 '입원전담전문의'‥상급종병에 부담 가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공청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보강한 내용이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개정안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뚜껑을 열어 본 필수의료 대책에는 상급종합병원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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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9,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 5.39%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국내 시판후 조사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은 5.39%로 이 중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 이상반응은 한건도 없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MSD의 '가다실9주' 및 ‘가다실9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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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아이발티노스타트' 브라질 특허 등록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췌장암 신약 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브라질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명은 '알킬카바모일 나프탈렌일옥시 옥테노일 하이드록시아마이드 또는 그 유도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 및 그 제조방법'이다. 이번 염특허는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약효 및 유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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