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 김포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운영자 선정돼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2-09-07 14:07

삼광의료재단은 지난달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코로나19 진단검사센터’ 운영자로 선정돼 이달 7일(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선(일본, 대만, 중국) 출입국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의무 및 입국객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조치로 ‘입국 후 1일차 PCR검사’가 시행됨에 따라,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PCR검사센터를 유치, 운영한다.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19 진단검사센터 운영을 위해 김포국제공항 여객 대상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한 검사 센터 구축 장비 도입, 인력 투입 및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박유성 삼광의료재단 행정원장은 “하반기부터 공항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검사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검사센터 개소는 국가 방역정책 지침에도 맞춘 조치였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모든 전문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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