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대비 감기약 충분히 공급"

중대본 회의서 강조… "약가 조정으로 감기약 증산 확보"
"재택치료 환자 의료접근성 향상… 확진자 20만명 대응 병상 확보"

이호영 기자 (lhy37@medipana.com)2022-11-25 10:47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해열진통제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중대본 1차장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감염재생산지수가 1.10으로 5주 연속 1을 넘어섰다"며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그 전주보다 16% 증가했는데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 어르신이었다. 빈틈없는 의료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1차장은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계획과 해열진통제 수급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조 1차장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계획으로 먼저 야간·휴일 취약시간대 상담 및 진료 확대, 지자체 및 의료기관 간 병상정보 공유 및 입원 연계를 통해 재택치료 환자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일 확진자 20만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방문 진료와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접종 우수시설에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한 감기약 수급 안정화도 강조했다. 

조 1차장은 "정부는 조제용 감기약의 약가 조정을 통해 제약사들의 감기약 증산을 확보했다"며 "유통과정에서의 매점매석 등 부당행위 단속을 통해 감기약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1차장은 "12월 18일까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이다. 60대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속히 백신을 맞으셔서 감염과 중증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바란다"며 "정부도 올겨울 유행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과 의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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