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E 의료기기부문 분사 후 나스닥 상장

내년 1월 상장…전력부문도 2024년 초 분사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2-12-05 08:56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제너럴 일릭트릭(GE)은 의료기기부문 분사 후 2023년 1월 나스닥시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GE는 전력부문도 2024년 초 분사하고 본체에 남는 항공기엔진부문과 함께 3개의 사업회사로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사업의 새 회사 'GE헬스케어'의 주식은 2023년 1월 4일부터 나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적어도 80.1%의 발행주식을 GE의 주주에 분배하고 GE의 주주는 보통주 3주 당 GE헬스케어 보통주 1주를 받는 권리를 갖는다.
 
GE는 의료기기에 이어 전력부문도 분사한다는 계획이다. 단 성장을 기대해 온 풍력발전 등 재생가능 에너지사업의 수익이 부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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