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 방문 박민수 제2차관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감사"

5일 세종시 소재 공공심야약국 방문… "법제화 논의 적극 참여"

이호영 기자 (lh***@medi****.com)2022-12-05 23:05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지속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밤 10시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심야약국(아람약국)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의 취임을 맞이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시간에 경증환자에게 일반의약품 구매 편의, 복약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는 2022년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국 71개소를 설치하여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2023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약사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심야 시간 지역주민들에게 의약품 구매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약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국민들이 심야시간에도 복약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국민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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