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본격적인 추위 불구 더 커진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2-12-07 14:14

대한간호협회는 7일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등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집회 참가자 1,000여명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특히 올해 내 간호법을 즉각 제정하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 당사부터 현대캐피탈 빌딩 앞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해, 국민 앞에서 약속한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면서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인 간호법 제정을 윤석열 정부 출범 7개월만에 저버릴 셈인가"라며 따져 물었다.

이어 "국민 앞에서 한 정치적 약속의 무게는 천금같이 무거워야 한다"며 "간호법은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절실한 요구에 응답한 민생개혁법안이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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