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의사회, 간호법·의료인면허법 반대 움직임… 민주당 압박

김해·양산시의사회, 지역구 민홍철·김두관 의원 사무실에 탄원서 제출
경남 13개 보건의료단체, 8일 민주당 경남도당 앞 궐기대회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3-08 09:12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지역 의사회 차원 간호법과 의료인면허법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김해시의사회, 양산시의사회 등이 지역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 법안 반대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사회 양승홍 회장과 황원효 총무이사, 김유대 보험이사 등은 지난 6일 민주당 민홍철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현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양산시의사회는 지난달 23일 민주당 김두관 의원 사무실을 방문, 양산시 의사회원 탄원서를 제출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8일에는 경남지역 13개 보건의료단체가 함께 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궐기대회도 개최한다.

양승홍 김해시의사회장은 "김해시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야당 독주로 인한 의회 폭거를 규탄하고 법안으로 발생 될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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