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코리아 2023'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2,300명 등록

21일까지 온라인 통해 사전등록 진행…66명 연자 참여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3-17 15:34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3, 제13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메디컬 코리아 2023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된다. 

진흥원에 따르면, 16일 자정을 기준으로 의료기관 및 관련기관 1,000여명, 정부관계자 500여명 외 일반참가자 700여명 등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콘퍼런스는 미래학자이자 보건․외교전문가인 제이미 메츨(Jamie Metzl)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관광 트렌드, 온라인 의료 연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지역 국제의료사업 스케일업 전략 등 4개 포럼, 6개 세미나에 66명 연자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간의 교류를 통해 신규 유치 채널을 발굴하고, 보건산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홍보관(디지털헬스케어 체험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등), 정부간(G2G)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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