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AOCC 2023서 '젤잔즈' 심포지엄 성료

궤양성대장염에서 국내외 RWD 통한 안전성·유호성 재확인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4-18 15:38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최근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한 제11회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AOCC 2023)에서 '궤양성대장염에 젤잔즈(토파시티닙)의 역할 및 유익성-위해성 프로파일'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윤태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가 좌장을 맡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정성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는 '젤잔즈의 유익성-위해성 프로파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젤잔즈의 국내 허가사항 변경의 배경과 의미를 조명했다.

김성은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는 '궤양성대장염 치료에서 젤잔즈의 역할'을 주제로 젤잔즈의 신속한 증상 개선 효과와 장기간의 탈-스테로이드 관해 유지및 내시경적-조직학적 정상화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화이자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 강민희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궤양성대장염에서 처음으로 허가 받은 JAK 억제제인 젤잔즈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그 가치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구용 소분자 JAK 억제제 젤잔즈는, 2014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아 현재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성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다발성 소아 특발성관절염 및 소아 건선성관절염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 가지 용량(젤잔즈정 5mg∙10mg, 서방정 11mg, 젤잔즈시럽 1mg/mL)으로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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