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약국 수가협상 결렬…약사회 "참담한 마음, 어렵고 무거운 선택"
대한약사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한 1.7% 수가 인상률을 거부한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내비쳤다. 약국의 경우, 2008년 수가협상 이후 첫 결렬 사태를 맞이한 만큼 대내외적인 파장이 큰 상황이다. 1일 대한약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2024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 과정에 최선을 다해 임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인상 수치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며 "회원 여러분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협상 결과를 알리게 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08년 유형별
-
척추질환 의심 환자 '정맥질환' 검사 병행해야
다리 또는 허리 통증 등으로 척추 전문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정맥 부전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환자 대부분은 외관상 혈관 돌출이 없었으나, 정맥 부전 치료에 증상 호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동훈 에스포항병원장은 지난달 28일 대
-
와이브레인, 세계 경두개 전기자극 산업 표준 새 가이드라인 참여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세계 경두개 전기자극 관련 산업 표준 가이드라인(LOTES)의 업데이트에 국내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LOTES(Limited output transcranial electrical stimulation)는
-
한국얀센 '트렘피어', 손발바닥 농포증 급여 고시 개정
한국얀센은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구셀쿠맙)의 손발바닥 농포증(PPP, Palmoplantar pustulosis)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기준 가운데 사전투여 인정약제의 범위가 6월 1일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트렘피어®의 손발바닥 농포증 급여 기준시
-
의원급 수가인상률 사상 최저치…의협 "좌절·배신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사상 최저치 의원급 수가인상률에 개탄을 표했다. 협상 과정에서 원가 인상과 건보재정 흑자 및 적립금 누적 상황에서도 원가를 보전받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했으나, 깜깜이 밴딩 결정과 인상률 통보 등 불합리한 수가협상 구조가 변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