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에 의약품 전달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0-30 11:59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양혜영, 위원장 권지영)는 29일 강남구약사회관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원장 박상숙)에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은 구충제, 위장약,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파스류, 소화제, 연고 등으로 약 300만원에 이른다. 

전달식 이후 여약사위원회와 센터 측은 현재 시설 현황, 외부 후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의약품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 및 환담을 나누었다. 

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지원과 심리치료, 여가, 의료, 자활지원사업등을 운영해 노숙인 여성들의 안전한 보호와 사회복귀를 돕는 기관이다. 총 20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강남구약사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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