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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수련·의료사고 개선"‥대전협, 대정부 요구안 확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 복귀의 분수령이 될 대정부 요구안을 공식 확정했다. 19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수련 연속성 보장과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 전공의 복귀 조건을 명확히 제시하며, 향후 정부와의 협상에 본격 돌입할 채비를 마쳤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활동 보고와 함께 핵심 요구안을 상정·의결했다. 의협 김택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 정부의 일방적 의료정책 강행으로
전공의 복귀 분수령…대전협 임총에서 '요구안' 본격 논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 복귀와 수련환경 개선을 둘러싼 핵심 논의를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시대의원총회가 19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렸다. 총회는 비공개 전환 전,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과 대전협 한성존 비상대책위원장의 모두발언으로 문을 열었다. 두 인사는 젊은 의사들의 복귀를 단순한 복귀로 보아선 안 된다며, 이를 제도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회장은 이번 총회를 복귀 이후 정책 설계를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1년 5개월 전 이 자리에서 전공의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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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7월 3주차 - 셀트리온·동화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7월 3주차(7.14~7.18)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회사 주식 장내매수를 개시했다. 서정진 회장은 6영업일간 108억원을 투입해 6만주를 취득했다. 서정진 회장이 본격적인 장내매수에 나선 것은 최근 10년 새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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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은경 후보 청문보고서 불발…"의료갈등 해소 최우선"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자정 가까이 진행됐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보고서 채택은 이뤄지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18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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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카티스템' 목표 메디포스트, 매출 80% R&D 투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메디포스트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매출 8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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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잔즈', 국내 소아 특발성 관절염 분야 '효과적 대안'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소아 특발성 관절염(JIA,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치료 분야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 역할이 국내 의료진을 통해 재조명됐다. 젤잔즈는 경구용 JAK(J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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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의****2013.11.29 21:09:31
원대의대 자퇴율 높은 이유는 가혹행위, 군기잡기 때문이다. 개같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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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012.09.01 00:55:37
교과부가 발표한 2012.8.31 부실대 자료에서 의대 있는 대학으로는 동국대(경주)와 서남대 두 대학이 걸렸네...ㅠㅠ
동국대 의대(경주)는 자퇴율도 제로에 가깝게 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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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2.09.01 14:59:42
동국대(경주) 의대 괜찮은 줄 알았는데...ㅜㅜ
의전원으로 남는다 어쩐다하더니 완전 부실대 됐네~
맞는***2012.08.29 10:32:48
위엣분 말씀 아마도 대부분 맞는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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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자퇴*****2012.08.29 09:09:52
의대도 특히 지방의대는 자퇴생이 많은 것 처럼 보여질 수 있는 기사인데,
사실 매년 강남대성학원에 가보면 의대 자퇴후 재수,삼수하는 수재들이 이과반마다 3~4명씩 눈에 띈다.
예과1학년 1학기는 휴학(군휴학 및 질병휴학 제외)이 안되기 때문에 혹은 배수진을 치는 심정으로 자퇴하는 경우가 많은데,이들 중 절반 정도는 재수,삼수에 성공해 자기가 원하는 의대로 옮기지만, 나머지 상당수는 다시 전년도 그대학으로 복학(재입학)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1년에 3,000명이 넘었던 의대 입학정원이 의전원 확대로 2008학년도부터 1,350명정도로 축소되다보니 의대입학은 좁은문이 되어, 이전엔 인서울의대 합격할 점수로 지방의 서남의대에 겨우 합격하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의대는 재수,삼수생이 존재하는 것이다. 서남대가 부실대학이라서 서남의대에 자퇴생이 많은 것이 아니라 지방의대생들도 워낙 우수한 학생들이라 1,2문제 차이로 인서울의대와 지방의대가 갈리는 판이기 때문에 자퇴후 더 좋은 의대에 가기 위해 재수,삼수길에 접어드는 수험생이 많다는 것이다.
결국 의대 자퇴생이 많은 것은 대학의 부실과는 관계없이 의대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 입학문이 매우 좁아진 탓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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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2012.08.28 13:42:39
□ 재정지원 제한대학들 취업률 약진= 지난해에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됐던 대학들의 취업률 향상이 두드러졌다. 졸업자 3천명 이상 대학 가운데 2위에 오른 원광대가 대표적이다.
원광대는 지난해 취업률 45.2%를 기록해 29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취업률이 66.8%로 대폭 향상됐다. 졸업자 2천명 이상 3천명 미만 군에 포함된 경성대도 크게 약진했다. 경성대는 취업률이 지난해 47.4%에서 올해 61.7%로 오르면서 이 그룹 4위로 올라섰다. 경남대도 취업률이 46.5%에서 59.8%로 오르면서 이 그룹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졸업자 1천명 이상 2천명 미만 대학 가운데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됐던 관동대와 대전대, 상명대의 취업률도 대폭 올랐다. 대전대는 지난해 취업률 50.3%로 42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64.5%로 향상되면서 65개 대학 가운데 11위에 올랐다.관동대는 지난해 48.4%에서 올해 64.0%로 취업률을 끌어올려 이 그룹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상명대는 서울캠퍼스가 44.2%에서 62.4%로 18위, 천안캠퍼스는 45.0%에서 59.7%로 취업률을 향상시키면서 26위에 올랐다. 목원대도 취업률이 40.1%에서 54.7%로 오르면서 63위에서 4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서남대도 취업률이 지난해 70.5%에서 74.3%로 상승했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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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2012.08.28 13:01:37
의대 역시 명문대와 비명문대가 있다는걸 이 기사를 통해 처음알았습니다.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의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의대인걸 원래 알았으나
그런데 지방대학의 의대는 현실이 이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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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2012.08.28 10:04:44
교육적 측면에서, 의대의 부실 여부는 국시합격률로 비교해봅시다.
2012년 국시합격률은 고신대 합격률은 98.6%로 시험을 본 73명 가운데 1명만이 불합격했다. 단국대 역시 52명 응시자 중 51명이 합격, 98.1%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남대(47명), 가천의대(40명) 모두 응시자 중 1명을 제외한 전원이 국시에 합격했다. 합격률은 각각 97.9%, 97.5%로 파악됐다.
한양대는 응시자 가운데 3명을 제외한 115명이 합격해 합격률 97.5%를 기록했으며, 동국대의 경우 시험을 치른 54명 중 52명이 국시에 합격, 96.3%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부산대ㆍ울산대 95.9%, 관동대 95.0%, 조선대 94.9%, 충남대 94.2%, 경북대 94.0%,를 기록, 의사국시 전체 평균 합격률인 93.1%를 넘겼다.
반면 성균관대 85.7%, 건양대 87.0%의 합격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성균관대는 응시생 49명 가운데 42명이 합격했으며, 건양대는 54명 중 47명이 합격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 밖에도 충북대 92.9%, 연세대 원주 92.8%, 연세대 92.6%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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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의******* 2012.09.15 09:56:01
요즘 의대입결 쩝니다.
imf이후 서울공대 버리고 지방의대로 가는 입시문화가 우리입시의 자화상입니다. 최하위라는 서남의대도 이과 상위 1%대 수험생이 합격하는 곳입니다.
2012년 의대 정시 최종합 :
인서울의대 이과 상위 0.1~0.2% , 삼룡의대 0.2~0.6%.......
고신의대 이과 상위 0.8~0.9%, 관동의대 최종합 0.35~0.9%, 원광의대 최종합 0.6~0.9%, 을지의대와 전남의대, 계명의대 최종합 1.1~1.2%, 서남의대 1.3~1.9% (자료: 오르비 배치표)
전**2012.08.28 10:03:17
이효정 기자님의 기사 잘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통계보니 의예과 유급생을 포함한 통계입니다. 아무리 서울공대 버리고 온 아이들이지만, 의예과 생활에서 공부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은 질관리 차원에서 유급시키는 것이 마땅하지요. 그 학생중 대부분 반수후 타의대로 옮기거나, 다음학기 복학 혹은 재입학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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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12.08.28 10:49:41
기사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통계에는 유급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자퇴생의 비율만을 집계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