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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코리아포럼 제21회 컨퍼런스 개최..4월 5일 광주, 4월 7일 서울

서민지 기자 (mjseo@medipana.com)2016-03-31 09:04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 제21회 정기 컨퍼런스가 오는 4월 5일 광주 김대중 컨벤선센터, 4월 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각각 개최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헬스케어 IT의 다양한 전문기업들이 최근 트렌드, 분야별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로, 누적 인원 1만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함께해 온 대규모 컨퍼런스다.  
 
이번 제21회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로 구성되며, 참석자간 네트워크 시간을 제공해 유용한 정보교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의 강연은 총 12세션으로 스마트병원과 의료정보 관리 등이 핵심 주제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는 ▲간단한 전자동의서 구축을 통한 스마트병원 만들기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차세대 의료정보 인증시스템 ▲어바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네트워크 ▲스마트 의료 서비스 - 전자문서 & 영상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또한 ▲사용자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 활용 방법 ▲중요 의료 시스템을 위한 빠른 중복제거 백업 적용 사례 ▲ICT 기술 융합 스마트 병원 - 고도화 Case 중심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병원기준정보 관리 MDM 사례 ▲RPO 0의 Active-Active 의료정보시스템 구현 방안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극대화를 위한 차세대 웹 방화벽의 역할 ▲의료 정보를 위한 최적의 저장장치 Pure Storage 등도 세션에 포함됐다.
 
전시회는 어바이어코리아, 비트컴퓨터, 데이터뱅크, F5네트웍스코리아, 헬스커넥트, 한국인포매티카, 인텔코리아, 엠투소프트, MDS테크놀로지, 넷앱코리아,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라온시큐어, 시큐아이, 베리타스코리아, VMware코리아 등 15개사가 참여한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 최현묵 의장은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IT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기술이 접목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헬스케어의 근간을 이루는 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의료 현장에 필요한 정보, 컨텐츠,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헬스케어 IT를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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