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의 2,825명 1차 합격…내과 583명, 핵의학과 2명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발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2-09 16:09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1차 관문에서 2,825명이 통과했다.

대한의학회는 9일 '2023년도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전체 총 응시자 2,885명 중 2,825명이 1차시험에 합격했다.

이외 면제자 24명, 결시자 8명, 불합격자 28명이었다.

수험자 대비 합격률은 99.01%, 1차 응시자(2,861명) 대비 합격률은 97.42%였다.

과별로 보면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7개 과는 수험자 대비 합격률이 100%였다.

가장 많은 전문의가 배출된 과는 내과로 583명이었다. 다음으로 가정의학과 214명, 정형외과 206명, 마취통증의학과 196명, 소아청소년과 172명, 응급의학과 157명, 영상의학과 148명, 외과 138명, 정신건강의학과 126명, 이비인후과 108명, 재활의학과 108명, 산부인과 103명, 안과 10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합격자가 가장 적은 과는 핵의학과로 2명에 그쳤다. 방사선종양학과(4명), 예방의학과(8명)도 10명을 넘지 못했다. 그 뒤로 병리과 16명, 진단검사의학과 24명, 심장혈관흉부외과 25명, 직업환경의학과 33명, 비뇨의학과 37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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